"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학"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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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학의 기능적 측면이 강조되는 경향은 인문사회계와 이학공학계의 비중에서도 명백히 드러난다. 전체에서 인문사회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며, 이학공학계(의약학계 포함)가 7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이공계편중 현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 전반에 인문학적 소양 인재 부족, 기능적 사회풍조 등을 광범위하게 확산시키고 있다.
 
대학의 기능적 측면의 절대화로 인해 대학의 형태 또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절대 다수의 대학이 단과 대학의 형태를 갖고 있으며, 일반계 종합대학은 3개만4개만 존재한다. 그 중에서 인문사회계와 이학공학계(의약학계 포함)를 함께 갖추고 있는 대학은 [[김일성종합대학]]이 유일하다. 절대 다수의 대학이 단과 대학의 형태를 지니면서 대학에서의 수업은 실용기술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으며, 학문적 목표를 지향하는 교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의 단과대학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부속대학이라고 칭한다.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법제상으로는 각 기관이나 사회협동단체, 기업소의 간부로 채용되게 되어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말단 직원으로 입직(入職)하는 것으로 보이며, 최근에 들어서는 대학졸업생도 일반적인 경우에는 입직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에서 대학을 졸업하면 증명서를 수여하는데, 인문사회과학 및 예술분야의 졸업생에게는‘전문가’, 자연과학 및 기술 분야의 졸업생에게는 ‘기사’ 증명서, 사범대학 및 교원대학의 졸업생에게는 ‘교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 지방대학 : 지역 인민위원회에서 관리하는 대학이다. 모두 단과대학이다. 설립 주체는 내각 교육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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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대학 : 종합대학은 단과대학에 비해 훨씬 많은 수의 학과와 단과대학을 갖고 있으며, 조선에서 학문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종합대학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고려성균관]][[평양건축종합대학]]으로 단 3개가4개가 있다.
* 단과대학 : 다수를 차지하는 단과대학은 각 지방의 인력수급을 위해 전국의 도와 직할시에 골고루 배치되어 있다. 단과대학은 지역적인 특성과 요구에 따라 특성화된 대학으로 설치되었으므로, 전공이 세분되어 있고 대학의 규모가 대부분 작다.
* 특수대학 : 당 간부나, 내각 관료를 재교육하기 위한 특수대학이다. 여기에는 [[인민경제대학]], [[국제관계대학]], [[금성정치대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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