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바뀜

54 바이트 제거됨, 3년 전
한국어 위키백과와 무관하게 다른 언어 위키백과에서 제시된 출처 틀 제거.
==== 익룡의 날개 구성요소 ====
[[파일:SordesDB.jpg|thumb|right|[[소르데스]]가 묘사된 것을 보면, 익룡의 비막은 다리와 연결되어 있었으나 박쥐와 달리 꼬리까지는 연결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익룡의 비막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번째는 날개의 가장 앞부분인 "전비막(propatagium)"으로 손목과 어깨 사이에 위치하며 비행 시에 전연(leading edge)을 이룬다. 이 부분은 어떤 표본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첫 세 손가락을 포함할 수도 있다.<ref name="naish&martill2003"/> "팔비막(brachiopatagium)"은 날개의 주된 구성요소로 길게 늘어난 네번째 손가락과 뒷다리 (뒷다리의 정확히 어느 부분까지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종에 따라 달랐을 수 있다. 아래를 볼 것) 사이를 연결한다. 마지막으로 최소한 일부 익룡 그룹들은 다리 사이, 어쩌면 꼬리까지 연결하는 "꼬리비막(uropatagium)"을 가지고 있었다. 꼬리비막이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은데, [[소르데스]]에 대한 연구에서는 다리 사이를 연결하지만 꼬리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이 경우 "다리비막(cruropatagium)"이라고 할 수 있음) 보았다 [[람포린코이드|프테로닥틸로이드가 아닌 익룡]]은 넓은 꼬리/다리비막을 가지고 있었으나 프테로닥틸로이드는 다리 사이에만 비막을 가지고 있었다는 데 다수의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다. [[프테라노돈]]은 특히 꼬리의 형태로 볼 때 꼬리비막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확실해 보인다.{{출처|date=November 2009}}
[[파일:Pterosaur wing BW2.jpg|thumb|left|300px|날개의 구조]]
익형골(pteroid)로 알려진 뼈는 익룡에게만 있는 것으로 손목에 연결되어 손목과 어깨 사이에서 전비막을 받쳐준다. 익룡의 첫 세 개 손가락 사이에 막이 있었던 흔적이 있는데, 이것은 전비막이 예전의 복원도에서 흔히 그려졌던 것처럼 익형골에서 어깨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범위에 걸쳐 있었으리라는 것을 시사한다.<ref name="naish&martill2003"/> 익형골의 위치 자체에 대해서도 논쟁이 있었다. 매튜 윌킨슨과 같은 과학자들은 익형골이 앞쪽으로 뻗어 있어 전비막을 길게 늘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f name="Wilkinson MT, Unwin DM, Ellington CP 2006 119–26">{{저널 인용|이탤릭체=예|author=Wilkinson MT, Unwin DM, Ellington CP |title=High lift function of the pteroid bone and forewing of pterosaurs |journal=[[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volume=273 |issue=1582 |pages=119–26 |year=2006 |pmid=16519243 |pmc=1560000 |doi=10.1098/rspb.2005.3278 }}</ref> 하지만 이 관점은 크리스 베넷의 2007년 논문에서 강력한 비판을 받았다. 크리스 베넷은 익형골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다른 뼈와 연결되지 않으며 앞으로 뻗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보였고, 전통적으로 생각되어왔던 것처럼 몸 쪽을 향했다는 것을 보였다.<ref>{{저널 인용|이탤릭체=예|author=Bennett SC |title=Articulation and Function of the Pteroid Bone of Pterosaurs |journal=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volume=27 |issue=4 |pages=881–91 |year=2007 |doi=10.1671/0272-4634(2007)27[881:AAFOTP]2.0.CO;2 }}</ref>
 
=== 멸종 ===
예전에는 초기 [[조류]] 종들과의 경쟁이 많은 익룡의 [[멸종]]을 가져왔다고 많이들 생각했다.<ref>BBC Documentary: ''Walking with dinosaurs (episode 4 ) – Giant Of The Skies'' at 22', Tim Haines, 1999</ref> 백악기 말에 익룡은 큰 몸집을 가진 종류만 알려져 있다. 작은 종들은 멸종했고, 이들의 생태적 지위는 새들이 차지하게 되었다.<ref>{{저널 인용|이탤릭체=예|author=Slack KE, Jones CM, Ando T, ''et al'' |title=Early penguin fossils, plus mitochondrial genomes, calibrate avian evolution |journal=Mol. Biol. Evol. |volume=23 |issue=6 |pages=1144–55 |date=June 2006 |pmid=16533822 |doi=10.1093/molbev/msj124 |url=http://mbe.oxfordjournals.org/cgi/reprint/23/6/1144}}</ref> 하지만 익룡과 조류는 생태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익룡의 쇠퇴는 (만일 쇠퇴가 있었다면 말이지만) 조류의 다양성과는 별 상관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ref>{{저널 인용|title=Estimating the effects of sampling biases on pterosaur diversity patterns: implications for hypotheses of bird/pterosaur competitive replacement|journal=Paleobiology|issue=3|pages=432–446|year= 2009|author=Butler, Richard J.; Barrett, Paul M.; Nowbath, Stephen and Upchurch, Paul |volume=35 |doi=10.1666/0094-8373-35.3.432 }}</ref> 백악기가 끝날 무렵, [[백악기-팔레오세 멸종 사건]]이 비조류 공룡들과 대다수의 조류 및 많은 동물들을 멸종시켰는데 이때 익룡도 멸종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일부 익룡들은 바다에 사는 것에 특화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출처|date=June 2008}} 그 결과 백악기-팔레오세 멸종 사건이 익룡의 먹이가 되는 바다에 사는 생명체들에 영향을 끼쳐 익룡이 멸종하게 되었을 수 있다. 하지만 [[아즈다르키드과]] 그리고 [[이스티오닥틸리드과]]는 해양성이 아니었다.
 
최근에 [[픽시]]와 [[오르니토케이루스]] 등의 오르니토케이리드과 익룡, 프테라노돈티드과 및 닉토사우리드과, 그리고 타페하리드과로 보이는 여러 익룡들이 캄파니아절/마스트리히트절 연대의 지층에서 발견되었다.<ref name=LoneStarPterosaurs>{{cite doi|10.1017/S1755691013000303}}</ref><ref>{{저널 인용|url=http://www.mnhn.fr/museum/front/medias/publication/48099_g2012n4a10.pdf |title=Systematic reinterpretation of ''Piksi barbarulna'' Varricchio, 2002 from the Two Medicine Formation (Upper Cretaceous) of Western USA (Montana) as a pterosaur rather than a bird |doi=10.5252/g2012n4a10|journal=Geodiversitas |volume=34|author=Agnolin, Federico L. and Varricchio, David |issue=4|pages=883–894|year= 2012 }}</ref> 이것을 보면 백악기 후기의 익룡 동물군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다양했음을 알 수 있으며, 어쩌면 그 다양성이 백악기 전기에 비해 크게 후퇴하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