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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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
23살인 장씨는 2014년 7월 27일 새벽 3시경까지 울산광역시에 있는 주점과 식당, 노래방 등에서 별거 중인 아버지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아버지로부터 “너는 돈도 안 벌어오고 뭐하는 것이냐”라는 말을 듣게 되자 홧김에 집으로 가 주방에서 칼을 챙겨나와 울산
그 직후, 장씨는 자해 소동을 벌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도주하다 비명을 듣고 쫓아간 40대 남성 이씨에게 붙잡혔고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 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에 의해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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