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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딘 러스크'''(David Dean Rusk, 1909년 2월 9일 ~ 1994년 12월 20일)는 1961년부터 1969년까지 [[존 F. 케네디]]와 [[린든 B. 존슨]] 아래에서 8년간 [[미국 국무부|국무 장관]]을 지낸 [[미국]]의 정치인이다.
 
[[조지아 주]] [[체로키]] 카운티에서 태어났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데이비드슨 대학을 정치학 전공으로 졸업하고, 1933년부터 1934년까지 [[로즈 장학금]] 수령자로 [[옥스퍼드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옥스퍼드대에서옥스포드 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UC 버클리 법학대학원|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로스쿨]]로 진학하여 1940년에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캘리포니아 주]]의 밀스 칼리지의 [[정치학]] [[교수]]가 되었고 1938년 학부 주임으로 임명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장교로서 종군하였고, 1945년 8월 전략정책단 정책과 과장으로 있을 때, 일본군의 항복 조건들이 담긴 항복문서 '일반명령 제1호' 가운데 한반도와 극동 지역에 관계된 부분의 초안 작성 임무를 맡았다.<ref>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 1940년대편 1권 48쪽</ref> 1946년 국무부에 들어가 1947년부터 1949년까지 국무부 유엔 일을 맡는 국장이 되었다. 이 세월동안 [[마셜 플랜]]과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설립을 도왔다. 1950년부터 1952년까지 [[한국전쟁]] 동안 [[미국 국무부]] [[:en:Bureau of East Asian and Pacific Affairs|동아시아태평양담당국]] 차관보를 맡았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직후, 러스크는 극동국 섭외관 브래들리 코너스(W. Bradley Connors)로부터 전쟁 발발 사실을 보고받고, 주한 미국 대사 [[존 무초]]에게 [[UPI|UP통신사]]의 서울주재 특파원 잭 재임스(Jack James)가 타전한 기사(전쟁 발발)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ref>《[http://www.imhc.mil.kr/user/imhc/upload/pblictn/PBLICTNEBOOK_201306250728397770.pdf 韓國戰爭史 第1卷(改訂版) 北傀의 南侵과 緖戰期]》 〈第7章 UN의 決意와 赴援軍의 出動 2. 美國과 UN의 動向〉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戰史編纂委員會)]] (1977, 개정판) 869쪽. <!--“그러나 이보다 22분이 빠른 21.04에 美國務省의 極東局 涉外官인 W. Bradley Connors는 UP 通信社의 Donald Gonzales로부터 서울 駐在 特派員 Jack James가 發送한 電文 記事 내용의 確認을 要求받았던 것이다. Connors는 事態의 重大性을 勘案하여 卽時로 極東擔當 국무차관보 Dean Rusk에게 전화로 서울發信의 記事내용을 알렸고, 이어서 Muccio 大使에게 즉각 James기자가 發送한 기사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라는 지시를 내리도록 하였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