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궐 문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문자 정보
|색=음소
|그림=
|그림_설명=
|이름=돌궐 문자
|언어=
|유형=[[음소 문자]]
|시기=[[8세기|8]] ~ [[10세기]]
|계통1=[[원시 가나안 문자]]
|계통2=[[페니키아 문자]]
|계통3=[[아람 문자]]
|계통4=[[시리아 문자]]
|계통5=[[소그드 문자]]
}}
{{음소 문자}}
'''돌궐 문자'''(突厥文字)는 [[돌궐]]에서 쓰인 [[표음문자]]이다. 돌궐(突厥)이란 단어는 투르크어 괵튀르크의 한자 음차 표기이다. '''괵튀르크 문자''', '''옛 투르크 문자''', '''오르콘 문자'''라고도 한다. 오르콘 문자라는 표현은 이 문자가 쓰인 대표적인 비문이 오르콘 강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붙은 명칭이다. 대략 8세기 무렵에 등장하여, 고대 투르크어를 적는데 쓰였다. 알타이어족에 속하는 언어 가운데는 가장 일찍 음소-표음문자로 적힌 기록이라는 점이 특기할만하다. 글자꼴이 유럽의 룬 문자와 비슷해서 유럽에서는 터키 룬 문자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순전히 겉모습만 닮았을 뿐이고, 소리값은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헝가리의 [[로바쉬 문자]]도 이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