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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푸둥군어'''(Mapudungun)는 [[칠레]] 중부와 [[아르헨티나]] 중서부의 아메리카 토착민인 [[마푸체]]인들이 쓰는 말이다. 마푸둥구어 또는 아라우칸어라고도 한다.(아라우칸이란 표현은 스페인 정복자들이 붙인 명칭으로 마푸체인들이 싫어한다) 마푸둥군어의 화자는 약
== 역사 ==
여러 학자들이 마푸둥군어와 북미 태평양연안의 페누티아 제어,
스페인 식민자들이 칠레에 왔을 때, 마푸체인들은 세 무리가 있었다고 한다. 북부의 피쿤체인들은 곧 동화되어 버렸고, 남부의 우이지체인들도 종족의 정체성을 잃어버렸으나, 중부의 마푸체인들은 현재까지 그들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살아가고 있다. 마푸체인들을 가리키는 스페인어 표현인 Araucano에는 경멸적 뉘앙스가 있어서, 이전에 쓰다가 지금은 마푸체인들 자신과 학자들이 꺼리는 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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