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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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England)는 [[영국]]의 [[홈 네이션스]] 중 하나이다. 잉글랜드는 [[그레이트브리튼 섬]] 남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북쪽으로 [[스코틀랜드]], 서쪽으로 [[웨일스]]와 [[아일랜드 해]], 남쪽으로 [[영국 해협]], 동쪽으로 [[북해]]와 접한다. 지형은 대체로 평탄하며 면적은 130,410㎢.
 
잉글랜드는 영국 전체 인구 4/5 이상인 49,138,831명831 명(2001년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잉글랜드에 위치한 [[런던]]은 영국의 수도이기도 하다. 잉글랜드는 영국 역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영국'''이라는 명칭 또한 잉글랜드(英蘭)에서 유래했다. [[잉글랜드 왕국]]의 [[잉글랜드의 역사|독자적인 역사]]는 [[1707년 합병령]]으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가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으로 통합하면서 사라졌다.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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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정치 ==
[[1707년 합병령]]이 내려진 이후로 잉글랜드에서는 [[스코틀랜드]]나 [[웨일스]] 등과 달리 독자적인 자치정부를 구성하지 못했다. 이전의 잉글랜드는 잉글랜드 정부와 의회에 의해 통치되어 왔으나 잉글랜드 왕국과 스코틀랜드 왕국을 하나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합병령으로 인해 이러한 지방 자치정권을 폐지하고 통합된 [[영국 정부]]와 [[영국 의회|의회]]가 잉글랜드를 통치해 왔다. 그러나 [[1999년]]에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의 자치정부의 설립이 허용되면서 잉글랜드에게도 자치정부의 수립을 허용해 달라는 움직임이 생겼다. 이는 [[영국 공화주의 운동]]과 연계되어 한때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결국, 잉글랜드는 통합 [[영국 정부]]와 통합 [[영국 의회]]의 직할이 결정되었고, 잉글랜드는 이로써 런던에 위치한 영국 정부와 의회의 반대로 [[영국]] 내에서 유일하게 자치정부를 가지지 못한 지역이 되었다.
 
 
영국의 북서부에서는 신선한 여름과 온화한 겨울, 북동부에서는 신선한 여름과 추운 겨울, 남서부 에서는 더운 여름과 온화한 겨울, 남동부 에서는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