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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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인권선언'''(Déclaration des droits de l'Homme et du citoyen) 또는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은 [[프랑스 혁명]]으로 만들어진 인권선언이다. [[자연법]] 사상의 영향을 받아 자유와 평등,종교, 출판 결사의 자유등 인간의 천부적 권리는 장소와 시간을 초월하여 보편적임을 선언하였다. 이 선언으로 종교, 출판의 자유 등 인간의 기본권을 억압하던 로마 가톨릭교회를 중심으로 한 구체제의 억압은 종언을 고했다. [[제헌국민의회]]에 의하여 1789년 8월 26일에 채택되었다.
 
== 배경 ==
1789년 프랑스 국민들의 봉기는 바스티유 감옥 습격사건으로 절정에 달했다. 바스티유 감옥의 붕괴는 파리 시민들에게 극적이고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이는 국왕군의 무력에 맞선 민중들의 기적적인 승리였다. 루이 16세는 항복했다. 이 봉기는 국민의회가 해산되는 것을 막았으며 프랑스 혁명에 큰 역동적 의미를 부여하여 흐름을 바꿔 놓았다. 국민의회는 봉건제의 폐지뿐만 아니라 가톨릭 교회의 십일조, 관직의 매수, 지역적 특혜, 재정적 특권의 폐지도 포고하였다. 파리 시내 곳곳에서 구체제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가톨릭교회는 시민들에게 공격 받았다.루이 16세의 항복으로 국민의회가 새로운 헌법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헌법 초안을 작성하는 데는 몇 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국민의회는 새 헌법의 정신을 담은 기본 원리를 공표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프랑스 인권 선언이다. <ref> 브리태니커 편찬위원회《근대의 탄생》(Agora,P266)</ref>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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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인권]]
[[분류:세계기록유산]]
[[분류:국민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