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치: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등줄메뚜기 (토론 | 기여)
용어 수정
Choboty (토론 | 기여)
잔글 영어판 분류 정보를 이용.+분류:1758년 기재된 곤충; 예쁘게 바꿈
11번째 줄:
|과=[[메뚜기과]]
|아과=[[풀무치아과]]
|속='''풀무치속'''<br />(''Locusta'')
|종='''풀무치'''<br />(''L. migratoria'')
|학명=''Locusta migratoria''
|학명_명명 = Linnaeus, 1758
23번째 줄:
성충은 7~10월 무렵 햇볕이 비치는 물가의 풀밭에서 많이 발견된다. 성충과 유충 모두 벼과 식물을 좋아한다. 짝짓기를 끝낸 암컷은 배를 땅 속에 넣고 알을 낳는다.
 
풀무치는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습성이 있으며, 초록색이나 갈색을 띄는 독거상(Solitary phase)과 흑갈색, 검은색을 띄며 날개가 발달하는 군거상(Gregarious phase)으로 나뉘어진다. 군거상의 풀무치는 [[사막메뚜기]](''Schistocerca gregaria'') 와 함께 큰 농작물 피해를 일으키는 메뚜기과 곤충이다. 풀무치는 바람을 타고 시속 20&nbsp;km 속도로 날아다닐 수 있으며 하루에 100&nbsp;km 이상을 이동할 수 있다. 평방 킬로미터 당 5000만여 마리의 밀도로 크게는 수백 평방 킬로미터 규모의 무리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농약이나 살충제의 사용으로 발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 2014년 8월 31일에는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서 풀무치 유충이 대발생하여 20ha에 달하는 피해를 주기도 하였다. 풀무치 떼는 2일만에 방제에 성공하였다.<ref>[http://www.hkbs.co.kr/?m=bbs&bid=envplus5&uid=312077 '농진청, 해남지역 풀무치 대량 발생 협력 방제' 환경일보, 2014년 9월 4일자]</ref>
 
== 사진 ==
<gallery>
Locusta migratoria.jpg|풀무치 녹색형(독거상)
41번째 줄:
 
[[분류:메뚜기과]]
[[분류:1758년 기재된 곤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