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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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 개요 ==
근대 [[자본주의]]의 토대를 마련한 [[애덤 스미스]]는 경제적 자유주의의 아버지이다. 애덤 스미스는 자신의 경제적 처지를 개선하려고 하는 인간의 본성 때문에 개개인의 경제활동을 제동 없이 자유롭게 풀어놓는다면, 개인은 스스로 최대의 이윤을 만들어낼 것이며, [[보이지 않는 손]] 덕분에 퇴폐적인 [[자본주의]] 문화 발생의 위험성은 그들에 의해 스스로 안정되게 조절될 것이라 주장하였다. 경제적 자유주의는 [[자유지상주의]]를 기본이념으로 가지고 있으며, 경제적 자유주의자들의 특징은 어느 한 경제 정책의 [[절대주의]]적인 모든 스펙트럼을 포함해서, [[사회주의]]의 계획 경제, [[사회자유주의]]의 수동적 혼합 경제 체제와 [[사회민주주의]]의 자동적 혼합 경제를 모두 반대한다. 또한, 경제 결정의 가장 큰 주체는 개인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있으며 항상 시장 경제 안에서의 개개인 생산 수단의 존재를 중요시한다. 경제적 자유주의는 재산권, 생존권, 자유권을 기본적인 바탕으로 깔고 있기 때문에 이 세 가지 권리가 지켜지기 위한 하나의 절차와 같은 국가의 [[법]]은 부정하지 않는다. 이 의미는 정치-사회적이든 경제적이든 간에 정부의 개입을 무조건 부정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이들이 [[사회자유주의]]의 수동적 혼합 경제 체제와 [[사회민주주의]]의 자동적 혼합 경제 체제에 반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는 모호한 국가의 경제 개입은 공공 기업의 증대를 가져오고 그 과정에서 민간사업이 들어설 기회가 줄어든다. 두 번째로는 [[애덤 스미스]]의 자유방임경제를 옹호하는 데에 있다. 정부의 시장 개입 또는 계획 경제적인 정책은 시장 경제의 활동성을 억제하여 최대의 이윤이 창출되는 것을 방해한다.
 
이러한 경제적 자유주의 신념은 부의 창출에 큰 기대를 해왔지만, 빈부 격차가 증대되고 노동 착취가 심화하고, 후에 [[케인즈 경제학]]과 같은 [[수정자본주의]]의 등장 때문에 크게 몰락하였다. 하지만 [[사회자유주의]]도 아니고 [[신자유주의]]도 아닌 일반적인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이행함으로써 생기는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균형된 사상이기 때문에 자유주의 경제학은 여러 경제학자에 의해 상용화되고 있다. 현재는 [[보수주의]], [[신자유주의]] 세력의 기본적인 [[이념]]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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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
 
== 주석각주 ==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