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다득점 원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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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다득점은 주로 홈 앤드 어웨이 경기에서 점수를 합계내어 승부를 가릴 때 사용된다. 많은 대회들에서 홈 앤드 어웨이 경기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원정 다득점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이 때에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에는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를 한다.
 
원정 다득점의 방식은 3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적용은 대회마다 다르다.
# 정규 시간에만 적용 : 1, 2차전 정규 시간(90분) 종료 후에도 승점과 골득실이 같다면 원정 다득점 규칙을 적용하고 그래도 판가름낼 수 없다면 연장전을 치른다. 하지만 연장전에는 원정다득점 규칙을 적용하지 아니한다.
# 연장전을 치른 경우에만 적용 : 1, 2차전 정규 시간 종료 후 승점과 골득실이 같다면 원정 골의 다득점과는 무관하게 연장전을 실시한다. 연장전 종료 후에도 승부를 내지 못하면 그때 가서야 원정다득점 규칙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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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 사례와 사건 ==
원정 다득점 규칙과 관련하여 큰 해프닝이 1971-72 [[UEFA 컵 위너스컵]] [[레인저스 FC]]와 [[스포르팅 CP]]와의 경기에서 있었다.
* 1차전 : 레인저스 3 - 2 스포르팅
* 2차전 (정규 시간) : 스포르팅 3 - 레인저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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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두 경기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점수 합계도 1:1 이었지만, AC 밀란이 '원정 경기'로 지정된 2차전에서 얻은 득점 덕분에 결승에 진출했다.<ref>{{뉴스 인용 | 제목 = 챔피언스리그 AC밀란 결승 선착 | 출판사 = [[한겨레]] | 날짜 = 2003-05-14 | 확인일자 = 2009-05-19 | url = http://www.hani.co.kr/section-006002000/2003/05/006002000200305141044251.html}}</ref> 이러한 경우는 홈/어웨이 구분이 무의미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입장권 판매 규정상 '홈 경기'로 지정된 팀(1차전은 AC 밀란, 2차전은 인테르나치오날레)의 팬들이 관중석의 다수를 점한 채 경기가 치러지기 때문에 홈/어웨이의 의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 주석각주 ==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