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발사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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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속도 || 시속 29,000 km || 시속 8,000 km
|}
우주 로켓의 최종 목표는 [[추력]] (推力·[[:en:Thrust|Thrust]], [[단위]]는 [[뉴턴 (단위)|뉴턴]])와 [[비추력]] (比推力·[[:en:Specific impulse|Specific impulse]], 단위는 [[초 (시간)|초]])을 크게 늘려서, 인공위성 궤도에 올릴 수 있는 페이로드 중량을 최대로 늘리는 것이다. 반면에 [[ICBM]]의 최종 목표는 비추력을 올리는 것보다는 빠르게 발사하는 능력과 최초의 적의 공습에 살아남는 생존성이다. 이 차이점으로 인해, 차세대 우주 로켓이 극저온 연료(cryogenic fuel)를 사용하여 비추력을 극대화 하는 것에 비해, 차세대 ICBM은 이동식에 고체 연료를 사용하게끔 개발 방향이 달라지게 된다. [[ICBM]]은 최소 시속 8000km, 인공위성 발사용 로켓은 시속 29,000km의 속도를 갖는다.
 
그러나, ICBM이 반드시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소련]]의 [[ICBM]]의 상당수가 액체연료를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액체연료는 발사 직전에만 연료를 주입해야 하며, 연료 주입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정찰위성에 포착된다. 그러나 액체연료라도, [[하이드라진]]은 장기보존이 가능하므로, 소련의 탄도 미사일은 액체연료가 많다. 반면에, 고체연료는 일단 미사일을 제작, 배치해 놓으면, 발사버튼만 누르면 된다. 고체 연료는 액체 연료보다 강한 추력을 내는 것은 기술적으로 용이하지만, 비추력는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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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최초 우주발사체 비교 ==
'''굵은 글씨'''는 현재도 발사 능력을 보유한 국가와 기관
{| style="font-size:88%;" class="wikitable sortable"
|- bgcolor="#ececec"
! 로켓명 !! 무게(t) !! 국적 !! 날짜 !!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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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빗 로켓]] ||30 ||'''{{국기나라|이스라엘}}'''|| [[1988년]] [[9월 19일]]||최초 [[우주발사체]], 세계 8위
|-
|[[치클론-3]] ||189||'''{{국기나라|우크라이나}}'''|| [[1991년]] [[9월 28일]]||구 소련으로부터 물려받은 우주발사체를 러시아에서 발사했다. (구 소련의 능력을 상속하였다.)
|-
|[[소유스-U]] ||313 ||'''{{국기나라|러시아}}'''|| [[1992년]] [[1월 21일]]|| 구 소련으로부터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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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나라|독일}}과 {{국기나라|이탈리아}}는 한국보다 선진적인 로켓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탈리아는 우주발사체 [[베가 로켓|베가]]의 개발을 주도했지만, 유럽 우주국에서 개발했기 때문에 목록에 넣지 않는다. {{국기나라|우크라이나}}도 한국보다 선진적인 로켓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기술이 한국의 30 톤급 엔진 개발의 기초가 된 구 소련의 능력을 상속하고 있기 때문에 순위에 넣지 않았다.
 
== 주석각주 ==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