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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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첼이 원래 어디의 음식이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많은 설이 있는데 프레첼은 ''브레첼'' (Brezel), 혹은 ''브레이트'' (Breze)로 불리고 있는 [[독일]] [[바덴]] 지방의 구이 과자가 퍼진 것이라고 하고 있지만, 독일과의 국경에 가까운 [[프랑스]] [[알자스]]의 요리이다고 하는 설도 있다. [[중세 유럽]]에 만들어졌다고 하는 설도 있고, [[로마 제국]]이라고 하는 설이나 [[켈트족]]의 과자이었다고 하는 설도 있다. 미국에 있어서의 프레첼 시장은 1억 8000만 달러를 넘는 거대한 산업이다.
 
프레첼의 독특한 형태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설이 있다.
1.[[절도]]를 한 빵 직공이 하나의 빵으로부터 [[태양]]을 한 각도에서 3개로 볼 수 있으면 [[감옥]]에 들어가지 않아도 좋다고 [[영주]]에게 들어 3개의 고리를 가지고 있는 빵을 만들었다.
2.기원후 610년, 한 이탈리아 수도사가 기도를 잘한 어린이들을 위한 상으로 프레첼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그는 그 빵을 기도하는 손의 모양으로 만들어 라틴어로 ‘작은 상’을 의미하는 ‘pretiola’라고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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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화 ==
2002년 1월 미국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NFL]] 경기를 관전하던 도중에 목에 프레첼이 막히는 사고를 겪었다. 당시 미국의 많은 풍자 만화가들이 이 사건에 대해 "새로운 방법의 테러인가?"와 같은 내용의 풍자 만화를 그렸다. 예컨대 "누구라도 자신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부시가 있다"는 식의 야유성 유머 외에 오사마 빈 라덴(Osama bin Laden)을 주인공으로 빗대어 "과자폭탄 테러나 탄저균 과자를 개발해야겠다"는 식의 시사성 유머 등이 그것이다.
<ref>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217838&mobile&categoryId=200000399 네이버 지식백과 프레첼(두산백과)]</ref>
 
== 독일 이외의 프레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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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에서는, 부드러운 프레첼은 [[샌드위치]]에 사용되기도 한다.
 
== 주석각주 ==
<references/><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