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커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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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국 개발 ==
[[파일:IrakScudB1989.jpg|thumb|이라크에서 운용된 스커드.]]
스커드는 같은 미사일에 대한 [[이라크]]의 변형 모델을 가리키기도 한다. 많은 부분이 개량되었으며 특히 [[걸프전]]에서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에 많은 수의 미사일이 사용되어 유명해졌다.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요격에 성공하였다고 주장하지만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정확도가 과장되었으며 95%가량은 실패하였다는 비판이 있다. 스커드 미사일은 [[화학무기]]나 [[생물학무기]]를 탑재할 수 있으므로 [[걸프전]]에서 특히 [[이스라엘]]에 가장 위협적인 공격무기였다.
 
결국 스커드 미사일에 1명의 이스라엘인과 28명의 미군이 사망하였다(스커드 미사일이 [[사우디아라비아]] [[바란]]의 펜실베니아 주방위군 막사를 직격했다.). 스커드 미사일을 소탕하기 위하여 사용한 연합군 공군 자원은 1/3에 이른다. 스커드 미사일은 [[이동식 발사 트럭]]에 탑재되어 쉽게 추적할 수 없어 미군과 영국군 특수 부대가 발사대를 추적하기 위하여 적진에 종종 침투하곤 하였다. 이스라엘은 스커드에 의한 공격이 계속될 경우 참전하겠다고 밝혔으며, 미국과 영국은 이에 대응하여 반 이스라엘 아랍 국가의 연합군 탈퇴를 염려하여 스커드 미사일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라크는 스커드(Scud), 스커드 연장형(longer-range Scud or Scud LR), 알후세인(Al Hussein), 알아바스(Al Abbas)의 4가지 형태를 개발하였다. 개조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 이 미사일들은 오작동과 탑재 중량 미비로 성공적이지 않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란]], [[파키스탄]]의 미사일 개발 계획은 스커드 미사일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1300-1500km의 사거리를 갖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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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커드 미사일은 다른 초기 미국의 로켓과 마찬가지로 독일의 V-2로켓을 기반으로 하므로 명중도가 매우 낮다. 따라서 스커드는 지역 폭격무기이다. 이라크의 스커드 역시 명중도가 아닌 사거리를 늘렸다.
 
다른 몇몇 미사일처럼 이 무기의 군사적 이점은 쉬운 이동성에 있다. 이동성은 발사 위치의 확보와 발사 시스템의 생존성 확보에 영향을 미친다(걸프전에서 100대 이상의 발사대가 연합군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발사후 위치확보에 의한 파괴는 한 대도 없었다.).
 
스커드 미사일은 실전에서 사용된 몇 안되는 [[탄도미사일]] 가운데 하나이다. 걸프전에서 사용된 것 이외에도 여러 지역 분쟁에서 사용되었다.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바그다드에 대한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여 이라크는 태헤란을 포함한 여러 이란의 도시에 대하여 190기의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하였으며, 이란에 (차후 평화 협상에 이라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수천명의 사상자와 공포감을 심어주었다. 1988년에 12기 이상의 스커드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파키스탄으로 발사되었다. [[1994년]] [[예멘 내전]]에서도 소수의 스커드 미사일이 사용되었으며 1996년 체첸에서도 러시아군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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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K}}
* {{AFG}}
* {{IRQ}}
* {{SYR}} : 스커드D 보유.
*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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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Y}} : 스커드C 및 스커드B 동시 구입.
* {{LBY}}
* {{COD}} : 스커드C 및 스커드B 동시 구입.
 
참고로, 이라크의 [[알 후세인 미사일]](Al Hussein)은 스커드-디(Scud-D)와 사거리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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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나토 코드
!Scud-A
!Scud-B
!Scud-C
!Scud-D
|-----
73번째 줄:
!SS-1e
|-----
|개발연도
|1957
|1965
|1965
|1980년대
84번째 줄:
|
|-----
|사거리(km)
|130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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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와 같은 [[액체산소]] 로켓은 연료주입 후 바로 발사해야 하며, 수시간이 지나면 극저온으로 인해 로켓 연료통이 부식된다. 그러나 러시아 중국 북한의 [[UDMH]] 연료는 [[극저온 연료]]가 아니라 [[저장성 연료]]라서, 연료 주입 후 2년동안 부식이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발사 직전에 로켓 연료를 주입하는 일이 없다. 고체로켓과 사실상 같은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수많은 언론에서는 북한의 로켓이 [[나로호]]와 같은 줄 알고 오보를 내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8&aid=0000334385] 따라서,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 [[노동 1호]] 대포동 등의 연료주입을 정찰기나 정찰위성으로 사전에 파악해 발사 직전에 전투기 공습으로 타격할 수 있다는 뉴스는, 큰 오보이다. 연료 주입은 2년 전에 한다.
 
== 주석각주 ==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