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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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에 네이버가 [[지식iN]]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네이버에 물어 봐"라는 캐치프레이즈의 광고를 방영하였고, 2003년10월 블로그 서비스와 12월 카페iN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다음에 잘하겠다는 말 믿지 말랬잖아" 등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광고로 다음 카페를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네이버 1위, 1등 공신은 전지현? |url =http://www.vop.co.kr/A00000418792.html |출판사 = 민중의 소리 |날짜 = 2011년 7월 26일}}</ref> 지식인 등의 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면서 네이버는 2003년부터 코리안클릭이 집계한 순방문자 수(Unique Visitors, UV)에서 야후! 코리아를 추월하였고, 2004년에는 다음을 추월하면서 포털 사이트 1위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였다.
 
한편 2002년 4월 다음은 하루에 1,000통 이상의 이메일을 보내는 업체에게 이메일의 상업성 정도에 따라 1통당 최대 10원의 요금을 부과하는 온라인 우표제를 강행하였으나, 온라인 사업자들은 다음 메일 계정으로의 가입을 제한하고 등록된 다음 메일 계정을 다른 메일로 전환하는 것을 권유하는 등으로 강력하게 반발하였다. 다음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화이트 IP를 보유하게 되었다"며 2005년 6월 온라인 우표제를 폐지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nowiki>[IT]</nowiki> 온라인우표제 정착 성공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8&aid=0000150634 |출판사 = 한국일보 |날짜 = 2002-09-03}}</ref><ref>{{뉴스 인용 |제목 = 포털 이메일 서비스 경쟁 2라운드 돌입-다음 온라인 우표제 폐지 |ur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17&aid=0000012123 |출판사 = 한국경제 |날짜 = 2002-03-15}}</ref>
 
{|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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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6일]], [[NHN]](네이버 운영),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네이트 운영), [[야후! 코리아]], [[KTH]](파란 운영), [[프리챌]], 하나로드림([[드림엑스]] 운영) 등 7개 포털 사이트 대표들은 2009년 1월부터 자율규제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사 대표는 협의회 내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이사회를 구성하여 최종 판단을 내리며 이사회에서 결정이 내려지면 회원사는 해당 게시물을 지워야 한다. 이는 포털 사이트 1개사가 위법성과 유해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게시글에 대해 7개사가 머리를 맞대 처리하겠다는 것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법기관 등의 결정에 앞서 민간 차원에서 일종의 1심 제도를 마련하는 셈이다. 이를 통해 악성 댓글 피해자는 포털 사이트들마다 일일이 게시글을 지워달라고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 수 있다.<ref>박동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21695041 자율 규제 協 만들어 내년부터]. 한국경제. 2008년 12월 16일.</ref>
 
== 주석각주 ==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