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후 위씨: 두 판 사이의 차이

위씨는 자신의 소생인 16세의 북해왕 [[당 상제|이중무]]를 황제에 앉히고 정권을 장악하였다.<ref name="허219"/> 하지만 그녀는 무씨처럼 조정을 완전히 압도하지는 못하였다. 위씨가 상왕 [[당 예종|이단]], 올케인 [[태평공주]] 등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공주의 아들 설숭간은 이를 태평공주에게 알렸고, 공주는 조카인 임치왕(臨淄王) [[이융기]]와 함께 위씨에게 황제 시해의 죄를 물었다.<ref name="허219"/> 위씨는 그 해 7월 딸과 함께 이융기가 보낸 군사들에게 사형당하였고 폐서인되었다.<ref name="허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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