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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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은 이 입자의 [[비전하]]를 측정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질량]]과 [[전하량]]이 각각 얼마인지는 알 수 없었다. 이후 미국의 [[밀리컨]]의 [[기름방울실험]]을 통해 전자의 질량을 측정했다. 그가 사용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기름방울을 [[서스펜션]]의 형태로 흩뿌린다.
# [[전기장]]을 사용한다. 이종호
 
이로써 밀리칸은 기름방울의 전하량을 측정했고, 많은 기름방울을 측정한 결과, 그 값이 대략 1.60×10<sup>-19</sup>의 정수배값을 갖게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의 정밀한 기술에 의한 실험결과는 e = 1.60217733×10<sup>-19</sup>C이다. 한편 톰슨의 공식 <math>e \over m</math> = 1.759×10<sup>11</sup>C/kg에 대입하면 전자의 질량(m=9.1093897×10<sup>-31</sup>kg)을 구할 수 있다. 원자와 전자의 관계는, [[닐스 보어]]가 [[양자 역학]]적으로 원자를 이해하려고 시도한 이후, 헨리 모즐리의 X선 [[스펙트럼]] 실험이 뒤따르면서 구체적으로 밝혀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