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신년음악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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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왈츠와 폴카 등으로 대표되는 빈 춤곡을 빈 필이 연주하기 시작한 것은 1920년대 초반이었으며, 이후 공연 프로그램 전체를 슈트라우스 일가의 작품으로 채워넣은 연주회도 종종 열리게 되었다. 이것을 송년/신년 행사로 정립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있었으며,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의 선전 장관 [[요제프 괴벨스]]의 열정적인 지원으로 1939년에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1942년 이 악단의 100주년이 되는 해, 거의 절반의 단원들이 나치 당원이었다.<ref name= >{{cite web|title=Vienna Philharmonic archives showing Nazi ties to get new home|url=http://web.archive.org/web/20150106044849/http://www.reuters.com/article/2014/10/08/us-music-viennaphilharmonic-idUSKCN0HX0O320141008|publisher=reuters.com|accessdate= 2015-01-06|언어=영어}}</ref>)
1939년 12월 31일에 [[클레멘스 크라우스]]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특집으로 꾸민 마티네 콘체르트(낮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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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암묵적인 원칙은 '빈 출신' 혹은 '빈에서 오랫동안 음악을 배운 사람' 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1990년대 들어 많이 완화되었다. 1992년에는 미국의 [[레너드 번스타인]]을 초빙하고자 했으나 무산되기도 했고, 2002년에는 오자와 세이지가 역대 최초의 극동 아시아 지휘자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2008년 지휘자로 선정된 조르주 프레트르는 83세의 노장 지휘자로, 신년음악회 역사상 최초의 프랑스 지휘자이자 역대 신년음악회 지휘자 중 최고령이다.
2010년에는 85세의 나이에 다시 신년음악회를 지휘하게 되면서 자신이 세운 최고령 기록을 깼다.
== 연주곡 선정 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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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wienerphilharmoniker.at/index.php?cccpage=newyearsconcert_history&set_language=en 빈 신년음악회의 역사]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홈페이지.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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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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