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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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국문화원 방화사건'''(光州美國文化院放火事件)은 [[1980년]] [[12월 9일]] 저녁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광주시]]내에 있던 광주 미국문화원에 [[전남]] 지역 농민회 회원인 [[정순철]], [[김동혁]], [[박시영]], [[윤종형]], [[임종수]] 등과 대학생들이 방화한 사건이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무력 진압 이후 미국의 태도에 분노한 농민운동가와 학생운동가들은 미국 대사관과 각지의 미국 문화원에 항의성 시위 집회를 하였다. [[1980년]] 이후 [[2000년]]대 중반까지 발생한 [[대한민국]]내 [[반미주의]] 시위에 영향을 주었다. 약칭은 '광미방', [[1982년]]의 [[광주 미국문화원 제2차 방화 사건]]과 구별을 위해 '1차 광미방'으로도 부른다. 하지만 이후 미국의 레이건 정권이 전두환의 독재 정치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 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