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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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주도하는 질서
 
== 노무개발 경쟁 ==
세계에서 슈퍼컴퓨터를 개발하는 선두주자는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이다.
중력의 노짱
 
[[2005년]] 11월 기준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 세계 1위의 [[블루진/L]](280.6 테라플롭(teraflops): 초당 280조 6,000억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처리 속도), 세계 2위의 [[ASC 퍼풀]](100 테라플롭)이 있다. 모의 핵실험에 쓰인다. 블루진/L이 등장하기 전까지 세계 1위의 슈퍼컴퓨터는 [[NEC]]가 제작해 [[해양연구개발기구]]가 보유하고 있는 36 테라플롭 규모의 지구 시뮬레이터(Earth Simulator)이었다. 그러나 2005년 11월 기준으로 4위로 떨어졌다. 기상 예측에 쓰인다. 지구 시뮬레이터는 미국의 독무대였던 슈퍼컴퓨터 분야에서 사상 최초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2005년, 다시 미국에게 1위자리를 내준뒤, 일본 문부과학성은 초당 1경회 연산능력을 갖는 경속 슈퍼컴퓨터를 1000억엔(약 1조원)의 개발비를 들여서 개발키로 확정했다.<ref>[한마당] 윤재석 / 슈퍼컴 개발경쟁 [국민일보]2005-11-02 05판 27면 1253자 오피니언·인물 컬럼,논단</ref>
 
[[1997년]]에 [[러시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그래픽스]]사에서 [[미국 상무부]]의 허가없이 슈퍼 컴퓨터 [[파워 챌린지 L]] 4대를 구입해서 보도된 적이 있다. 미국 실리콘 그래픽사에서 수입한 슈퍼 컴퓨터를 [[모의 핵실험]]에 사용할 것이라고 빅토르 미하일로프 러시아 에너지장관이 밝혔었고, 해당 슈퍼컴퓨터는 러시아 연구소들의 컴퓨터 보다 10배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만이 제작가능하다고 보도되었었다.<ref>핵가상실험용 슈퍼컴 러 유출 파문 [경향신문]1997-02-20 08면 534자 국제·외신 뉴스</ref>
 
그 후 [[1999년]]에, [[모스크바]]를 방문한 [[빌 리처드슨]]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예브게니 아다모프]] 러시아 원자력 장관은 컴퓨터 2000년 인식오류(Y2K)에 공동대처하고, 광범위한 핵물질 감독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협정에 서명하였고, 이 협정으로 러시아는 실제 핵실험을 하지 않더라도 모의 실험이 가능한 슈퍼컴퓨터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할 수 있게 되었다.<ref>美·러, 核사고 공동대처 센터 개설 [서울신문]1999-10-04 05판 11면 948자 국제·외신 뉴스</ref>
 
==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