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토론 | 기여)
잔글 두음법칙
1번째 줄:
[[그림:DMZ incident tree.jpg|thumb|230px|문제의 미루나무.]]
'''판문점 도끼 사건''' 또는 '''8.18판문점 도끼 살인사건'''은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인근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감독하던 미군 장교 2명이 [[조선인민군]]군인에게 도끼에 맞아 즉사한 사건이다.
그 미루나무는 공동경비구역에서 오래전부터 자라온 나무로서 북, 남 량측이양측이 상대방감시에는 지장을 받고 있었으나 실지적인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1976년 8월 18일 미군은 북측에 사전통보도 없이 미군 장교 2명을 포함한 10여명의 사병을 동원하여 미루나무를 찍기 시작하였다.
순찰중이던 조선인민군 병사(4명)들이 이를 보고 제지시키자 미군 장교 1명이 무작정 손에 들고 있던 도끼를 그들에게 집어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