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럼알렉산더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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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녜공이었던 빌럼알렉산더르는 1999년 [[스페인]] [[세비야]]의 박람회에서 [[아르헨티나]] 출신의 평민으로 금융 전문가인 [[막시마 소레기에타]]와 만나 [[2002년]] 결혼했다. 그는 원래 [[조지 2세]]의 딸인 [[오라녜 공작 부인 안나|오라녜 공작 부인 프린세스 로열 안나]]의 후손으로서 영국 왕위 계승권이 있었으나, 가톨릭교도인 막시마와와 결혼하여 계승권을 잃어버렸다.<ref>하지만 둘의 자녀들은 프로테스탄트 교도이다.</ref> 또한 막시마의 아버지인 호르헤 소레기에타는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 정권 하에서 농업부 장관을 지낸 독재 정부 각료였기 때문에 그의 결혼을 둘러싸고 많은 진통이 있었다. 오라녜 공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호르헤 소레기에타가 독재정권 하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주장한 책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호르헤의 무죄를 주장하기도 했다<ref name="한국일보">{{뉴스 인용|제목=네덜란드 윌렘 왕세자 "왕자님, 조용히 하세요"|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8&aid=0000057050|출판사=한국일보|날짜=2001-03-08}}</ref> 이에 [[빔 코크]] 당시 네덜란드 총리는 TV연설에 나와 왕세자는 그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ref name="한국일보"/>
 
빌럼알렉산더르는 [[아르헨티나]]에아르헨티나에 대해 굉장히 호의적인데 그 이유는 아내인 [[막시마 소레기에타]]의 조국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독재자의 하수인의 딸과 결혼한다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음에도 그걸 다 각오하고 아내를 보호하려고 애쓴 [[애처가]]로 유럽 사람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으며 그 존경의 효과는 [[웨일스 공 찰스]]와 비교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 자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