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강헌: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태그: 모바일 앱
태그: 모바일 앱
10번째 줄:
[[1988년 하계 올림픽|88 올림픽]]이 끝난 직후인 [[1988년]] [[10월 8일]], 영등포 교도소에서 공주교도소로 이송되던 25명중 12명이 탈출하여 서울시내로 잠입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이들은 흉악범이 아니라 잡범이었는데, 보호감호제 때문에 징역형을 마치고도 보호감호처분을 받아야 한다는 것과 500만 원 절도를 저지른 자기보다 70억 원 횡령을 한 [[전경환]]이 형기가 더 짧다는 데에 불만을 가지고 탈출한 것이다.<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7217.html 사기죄 5년 선고에도 실제 수감은 2개월, 누구?]</ref>
 
이 중에서 최후까지 잡히지 않던 5명 중 4명은 경찰의 검문을 피해 서울시에서 여러 군데의 은신처를 전전하다 [[10월 15일]] 밤 9시 40분경 서대문구 북가좌동 고영서 아무게씨 의 집에 잠입해서 고씨의 가족을 인질로 잡았다. 이 인질극은 당시 TV로 생중계 되었으며, 인질극을 벌인 범인 4명은 다음과 같다.
 
* 지강헌 (당시 3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