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오르테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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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다니엘 오르테가 사아베드라'''(José Daniel Ortega Saavedra, [[1945년]] [[11월 11일]] ~ )는 [[니카라과]]의 현 대통령이다. [[중산층]]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일찌감치 정치에 눈을 떠 열다섯 살 때부터 [[아나스타시오 소모사 데바일레|소모사]] 정권의 46년간의 독재에 대항하는 반정부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좌파]] 정치인으로, [[1979년]] 친미독재정권인 [[아나스타시오 소모사 데바일레|소모사]] 정권을 붕괴시킨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NL)의 [[사회주의]] [[혁명]]을 지도, 결국 소모사 독재 정권을 붕괴시키면서 [[1984년]]부터 [[1990년]]까지 니카라과 대통령으로 재직했다. [[미국]]의 지원을 받아온 [[콘트라]] 반군과의 투쟁을 통해 반미 운동을 하였다.
 
그는 [[1990년]] 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했고, [[1996년|96년]]과 [[2001년]]에도 연거푸 낙선했다. 그러나 [[2006년]] [[11월 5일]] 선거에서 산디니스타민족해방전선(FSNL) 소속 후보로 나서 대통령에 다시 당선되었다. 그의 재집권은 대부분 2달러2 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니카라과 [[민중]]들이 좌파 정치인들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걸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오르테가는 [[친러파]]이기도 하다. [[2008년]]에 [[조지아 (국가)|조지아]]의 자치 공화국인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를 [[독립국]]으로 인정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