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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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향'''(龍涎香, ambergris)은 [[향유고래]]의 소화기관에서 생성되는 윤기없는 무채색 덩어리다. 단단하고 왁스질이며 가연성이 있다.
 
갓 만들어진 용연향은 [[똥]]냄새와 비슷한 악취가 나지만 바닷속을 떠다니면서 은은한 흙냄새 같은 향기를 갖게 된다. 이를 [][아이소프로필 알코올]]에 녹여서 향료로 쓰곤 했다. 과거 용연향은 향의 지속시간을 늘리는 고정제로 높은 가치를 지녔으나 오늘날에는 거의 인공합성된 [[암브록시데]]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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