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엇 터브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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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엇 터브먼'''({{llang|en|Harriet Tubman}}, 본명 '''아라민타 로스'''(Araminta Ross), [[1820년]] 경 추정 ? ~ [[1913년]] [[3월 10일]])은 노예 해방 운동을 실천한 [[인권]]운동가이자 [[남북 전쟁]] 당시 활동했던 [[스파이]]다. 태어날 때부터 [[노예]]였던 그는 탈출 후, ‘[[지하철도 (비밀결사)|지하 철도]]’라는 반노예 운동가 네트워크와 아지트를 통해 해방 시설 열세 곳을 세워, 노예 칠십여 명을 구하였다.<ref name="13-70"/> 해리엇은 1850년부터 1860년까지 '지하 철도'의 차장으로서 남부에 들어가 300명이 넘는 흑인들을 북부로 탈출시켰다.<ref name="korq">{{웹 인용|url=http://weekly.hankooki.com/lpage/woman/200401/wk2004012920581737520.htm|제목=〈역사 속 여성이야기〉 해리엇터브먼|성=김|이름=정미|출판사=주간한국|날짜=2004-01-29|확인일자=2009-7-1 }}</ref> 이후 그는 [[노예폐지론자]] [[존 브라운]]을 도와 [[하퍼즈페리]]를 습격할 사람들을 모았으며, 전쟁 이후에는 여성 참정권을 위해 싸웠다.
[[메릴랜드 주]] [[도체스터 군 (메릴랜드 주)|도체스터 카운티]]에서 태어난 터브먼은, 수많은 주인들에 의해 구타당하고 채찍질 당하였다. 어릴 적, 그는 화난 노예 주인이 다른 노예에게 던졌던 철 아령에 실수로 맞아 머리에 상처를 입었다. 상처로 인해 그는 평생 [[발작]], [[두통]], 수면과다에 시달렸으나, 대신 꿈을 생생하게 꾸게 되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그는 생생한 꿈을 하나님이 계시한 징조로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