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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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ongue.agr.jpg|thumb|혀|250px]]
'''혀'''는 [[사람]]의 신체중에서 구강부분의 [[맛]]을 느끼는 길고 빨간 부위이다.
[[인간]]은 수많은 [[맛]]을 느끼는 [[미뢰]]가 혀 위에 있기 때문에 혀로 맛을느낄수 있다. 또, 혀는 음식을 먹고 치아가 씹어줄때, 골고루 씹을수 있도록 음식물을 섞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여러가지 [[발음]]을 낼 수 있는 것도 혀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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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은 혀 점막에 집중되어 있고, 미각이 전해지는 경로 중 혀에서 연수(延髓)까지는 두 가지 길이 있어 혀 앞부분 3분의 2와 뒷부분 3분의 1이라는 다른 경로를 거친다. PTC(페닐 티오 칼바미드)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강한 쓴맛을 느끼게 하는데, 때로는 아무 맛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와 같은 사람을 PTC 미맹이라 한다. 한국인에게는 약 12% 정도 발견된다(백인 40%, 흑인 9%). 이 미맹은 유전한다.<ref>'미각기 - 혀', 《글로벌 세계 대백과》</ref>
흔히 혀에서 단맛·짠맛·신맛·쓴맛의 맛을 감지하는 구역이 각기 다르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된 사실로써 실제로는 혀의 모든 부분이 각각의 맛을 거의 동일하게 느낀다. 이는 19세기 말의 연구자료를 잘못 해석해서 지금까지 전해지는 대표적인 과학 오류이다. <ref>[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cfm?id=the-taste-map-all-wrong The Taste Map: All Wrong] ''[[Scientific American]], 2001-03-18.</ref>
구강 부위중 가장 세균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청결에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 부위이다. [[모세혈관]]등이 많아 [[빨간색]]이며, 따라서 심하게 상처가 생기면 많은 모세혈관들이 파손되고 [[출혈]]이 심해지기 때문에 [[사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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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링크 ==
{{
* [http://web.archive.org/web/19990209013401/http://www.umanitoba.ca/faculties/arts/linguistics/russell/138/sec1/anatomy.htm University of Manitoba, Anatomy of the Vocal Tract]
* [http://www.youtongue.com Big Tongue Tr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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