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용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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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나 이념을 자제하고 또한 계몽적이지 않은 순수 문학을 지향했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평안북도]] [[선천군]] 출신이며 본관은 [[수안 계씨|수안]](送安)이고 [[호 (이름)|아호(雅號)]]는 우서(雨西)이다.
 
그는 [[평안북도]] [[선천군|선천]]의 대지주 집안에서 아버지 계항교(桂恒敎)의 1남 3녀 중 첫째로 출생하였다. 계용묵 그의 할아버지할아버지인 계창전(桂昌琠)은 [[조선]] 말기에 [[참봉]]을 지냈다. 아울러 계용묵에게는 이복 여동생이 3명 있었다.
 
삼봉보통학교를 졸업한 그는 서울로 상경하여 휘문고등보통학교를 다녔지만, 할아버지 계창전에 의해 강제로 고향으로 끌려갔다. 성인이 된 뒤 그는 청년기에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