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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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지 ===
 
'''3계9지'''(三界九地)에서 '''9지'''(九地)는 [[욕계]] 전체를 통틀어 1가지 장소[地]와, [[색계]]의 [[초선 (색계)|초선]](初禪){{.cw}}[[지 (불교)#정생희락지|2선]](二禪){{.cw}}[[지 (불교)#이희묘락지|3선]](三禪){{.cw}}[[4선 (색계불교)#사념청정지|4선]](四禪)의 4가지 장소[地]와, [[무색계]]의 [[공무변처]](空無邊處){{.cw}}[[식무변처]](識無邊處){{.cw}}[[무소유처]](無所有處){{.cw}}[[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의 4가지 장소[地]를 합한 총 9가지 장소[地]를 말한다.{{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5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260 260 / 583]. 3지(三地)|ps=<br>"그런데 『유가사지론』에서 여섯 종류를 합해서 다섯 종류로 한 것은,<sup style="color: blue">169)</sup> 번뇌심소와 수번뇌심소가 모두 잡염이기 때문이다. 다시 네 가지 일체로써 다섯 종류의 차이를 판별하니, 곧 일체의 성품[性]<sup style="color: blue">170)</sup>{{.cw}}머무는 곳[地]<sup style="color: blue">171)</sup>{{.cw}}시간[時]<sup style="color: blue">172)</sup>{{.cw}}함께함[俱]<sup style="color: blue">173)</sup>을 말한다.
<br><sup style="color: blue">169)</sup> 『유가사지론』 제3권(『고려대장경』 15, p.483上:『대정장』 30, p.291上).
<br><sup style="color: blue">170)</sup> 선{{.cw}}악{{.cw}}무기의 3성(性)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