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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餘) 는 '''여의'''(餘依)의 줄임말이고, 여의(餘依)는 '아직 남아 있는 [[의신]](依身) 즉 [[소의신]](所依身) 즉 [[육체]]'를 말하는데, 육체가 존재함에 따라 그에 따라 아직 남아 있는 [[마음 (불교)|마음]][情]과 형상(形象: 즉 육체)을 뜻한다. 이런 문맥에서, [[유여열반]] 또는 [[유여의열반]]은 육체를 지니면서도 [[번뇌]]를 끊었을 경우를 의미하며, [[무여열반]] 또는 [[무여의열반]]은 육체도 소멸했을 경우를 의미한다.<ref name="글로벌-열반"/>{{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3903&DTITLE=%AFI%BAn 涅槃]". 2013년 3월 24일에 확인}}
후자의 경우를 전통적인 용어로 '''회신멸지'''(灰身滅智)의 상태라고 한다. 즉 회신멸지는 [[무여열반]]의 동의어로서 [[
또는 분신회지(焚身灰智)ㆍ회멸(灰滅)ㆍ회단(灰斷). 몸을 재로 만들고 지혜를 멸한다는 뜻. 몸과 마음이 함께 아주 없어짐을 말함. 이것이 2승(乘)의 최종 목적이며, 무여열반(無餘涅槃)이라 함."}} 따라서 [[무여열반]] 또는 [[무여의열반]]은 [[
又作無餘灰斷、焚身灰智。略稱灰滅、灰斷。即將肉身焚燒成灰,將心智滅除之意。亦即將身心悉歸於空寂無為之涅槃界。此乃小乘佛教最終目的之無餘涅槃。據金光明經玄義卷上載,若斷盡三界之煩惱,即可證有餘涅槃,而焚身灰智則證入無餘涅槃。
蓋小乘雖以無餘涅槃為真涅槃,然大乘則視之為一種方便施設,須經八千六百四十二萬十千劫,而後於他方淨土蒙佛度化。〔金剛仙論卷九、肇論、維摩經玄疏卷五、止觀輔行傳弘決卷三之一、天台四教儀〕p2475"}} [[대승불교]]의 교학에 따르면, [[무여열반]] 또는 [[무여의열반]]이 [[소승불교]] 즉 [[성문 (불교)|성문]]{{.cw}}[[연각]]의 [[2승]](二乘)의 최종 목표 또는 최종 목적이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3903&DTITLE=%AFI%BAn 涅槃]". 2013년 3월 24일에 확인}}{{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7%81%B0%E8%BA%AB%E6%BB%85%E6%99%BA&rowno=1 灰身滅智(회신멸지)]". 2013년 3월 24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0587&DTITLE=%A6%C7%A8%AD%B7%C0%B4%BC 灰身滅智]". 2013년 3월 24일에 확인}}{{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C%86%8C%EC%8A%B9&rowno=1 小乘(소승)]". 2013년 3월 25일에 확인|ps=<br />"小乘(소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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