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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째 줄: 이 설법에서 [[고타마 붓다]]는 무명(無明)이란, [[오근과 육근\|근]](根){{.cw}}[[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경]](境){{.cw}}[[식 (불교)\|식]](識)의 [[3사화합\|화합]]이 일어날 때 이전까지 쌓은 [[염오]](染污)한 [[업]](業)으로 인해 해당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경]](境)에 대한 [[부정사유]](不正思惟)가 일어나며 이 [[부정사유]]로 인해 [해당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경]](境)과 그 이치에 대한, 즉 [[사 (불교)\|사]](事)와 [[이 (불교)\|이]](理)에 대한] [[치 (불교)\|치]](癡) 즉 [[어리석음 (불교)\|어리석음]]이 일어나는데 이 [[어리석음 (불교)\|어리석음]]이 곧 [[무명 (불교)\|무명]](無明)이라고 말하고 있다.{{sfn\|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T.99\|loc=제13권 제334경〈유인유연유박법경(有因有緣有縛法經)〉.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2n0099_p0092b21 T02n0099_p0092b21 - T02n0099_p0092c11]}}{{sfn\|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K.650, T.99\|loc=제13권 제334경〈유인유연유박법경(有因有緣有縛法經)〉.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3&startNum=503 503-504 / 2145]}} 이 설법에서 [[고타마 붓다]]는 [[8정도]]의 [[정사유]](正思惟)의 반대인 [[부정사유]](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사유, 바르지 않은 생각)가 [[무명 (불교)\|무명]](無明) 즉 [[무지무명 (불교)\|무지]](無知)의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고타마 붓다]]는, 다시 [[무명 (불교)\|무명]]은 [[갈애]](집착, 애욕)의 원인이 되며, 다시 [[갈애]](집착, 애욕)는 [[염오]](染污)한 [[업]]의 원인이 되며, [[염오]](染污)한 [[업]]은 [[오염된 마음]], 즉 [[3계]]에 속박된 [[마음 (불교)\|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의 원인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고타마 붓다]]는 [[부정사유]](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사유, 바르지 않은 생각)가 [[무명 (불교)\|무명]](無明) 즉 [[무지무명 (불교)\|무지]](無知)의 원인이지만, 이렇게 [[부정사유]]에서 생겨난 [[무명 (불교)\|무명]](無明) 즉 [[무지무명 (불교)\|무지]](無知)는 다시 [더 큰 또는 더 오염된] [[부정사유]](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사유, 바르지 않은 생각)의 원인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인용문\|云何有因．有緣．有縛法經。謂眼有因．有緣．有縛。<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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