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식: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잘못된 넘겨주기 삭제를 위한 링크 정리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잘못된 넘겨주기 삭제를 위한 링크 정리
143번째 줄:
 
{{인용문|佛告摩訶男。汝亦如是。若命終時。不生惡趣。終亦無惡。所以者何。汝已長夜修習念佛.念法.念僧。若命終時。此身若火燒。若棄塚間。風飄日曝。久成塵末。而'''心意識'''久遠長夜正信所熏。戒.施.聞.慧所熏。'''神識'''上昇。向安樂處。未來生天。 時。摩訶男聞佛所說。歡喜隨喜。作禮而去。
<br /><br />[[고타마 붓다]]는 마하남에게 말하였다. 너도 그와 같아서, 목숨을 마친 뒤에도 [[악취 (불교)|악취]](惡趣: 나쁜 곳, 즉 5악취)에 태어나지 않을 것이요, 끝끝내 나쁜 일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는 오랫동안 [[염불]](念佛: [[불 (불교)|불]]을 [[염 (마음작용)|염]]함, 6념, 8념, 10념의 하나){{.cw}}[[염법]](念法: [[법 (불교)|법]]을 [[염 (마음작용)|염]]함, [[6념]], [[8념]], [[10념]]의 하나){{.cw}}[[염승]](念僧: [[승가]]를 [[염 (마음작용)|염]]함, [[6념]], [[8념]], [[10념]]의 하나)의 [[수행 (불교)|수행]]을 닦고 익혀왔기[修習] 때문이다. 따라서, 목숨을 마치고 나서 이 몸이 불에 태워지거나 묘지에 버려져서 오랫동안 바람에 불리고 햇볕에 쪼여 마침내 가루가 된다 하더라도 '''심'''(心) · '''의'''(意) · '''식'''(識)이 오랜 세월 동안 [[바른 믿음 (불교)|바른 믿음]][正信]에 훈습(薰習)되었고, [[계 (불교)|계]](戒) · [[보시]][施] · [[들음 (불교)|들음]][聞: [[문혜]], [[유루혜]]인 [[3혜]] 중 하나] · [[지혜 (불교)|지혜]][慧, [[무루혜]]]에 훈습되었기 때문에 '''신식'''(神識)은 위로 올라가 안락한 곳으로 향해 갈 것이요, 미래에는 [[천상 (불교)|천상]](天上)에 태어나게 될 것이다."
|《잡아함경》, 제33권 제930경 〈자공경(自恐經)〉.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2n0099_p0237c02 한문본] &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3&startNum{{=}}1324 한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