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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번째 줄: 《[[집론]]》과 《[[잡집론]]》에 따르면, 폭류(暴流)는 [[수류표고]](隨流漂鼓) 즉 [[유전연기]]의 흐름에 따라 떠내려가 휘둘리는 것을 뜻하는데, 이것은 [[잡염]](雜染)에 [[수순]](隨順)하기 때문에 즉 [[번뇌]]와 [[상응 (심불상응행법)\|상응]] 또는 [[계합]]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sfn\|무착 조, 현장 한역\|T.1605\|loc=제4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5_p0677b13 T31n1605_p0677b13 - T31n1605_p0677b16]. 폭류(暴流)}}{{sfn\|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2, T.1605\|loc=제4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4&startNum=78 78 / 159]. 폭류(暴流)}}{{sfn\|안혜 조, 현장 한역\|T.1606\|loc=제7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6_p0724b24 T31n1606_p0724b24 - T31n1606_p0724b29]. 폭류(暴流)}}{{sfn\|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6, T.1605\|loc=제7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5&startNum=155 155 / 388]. 폭류(暴流)}} [[4폭류]]는 [[욕구 (3구)\|욕구]](欲求){{.cw}}[[유구 (3구)\|유구]](有求){{.cw}}[[~~범행구~~불교 ~~(3구)~~용어 목록/삼#삼구\|범행구]](梵行求)의 [[불교 용어 목록/삼#삼구\|3구]](三求)와 관련이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sfn\|무착 조, 현장 한역\|T.1605\|loc=제4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5_p0677b13 T31n1605_p0677b13 - T31n1605_p0677b16]. 폭류(暴流)}}{{sfn\|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2, T.1605\|loc=제4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4&startNum=78 78 / 159]. 폭류(暴流)}}{{sfn\|안혜 조, 현장 한역\|T.1606\|loc=제7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6_p0724b24 T31n1606_p0724b24 - T31n1606_p0724b29]. 폭류(暴流)}}{{sfn\|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6, T.1605\|loc=제7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5&startNum=155 155 / 388]. 폭류(暴流)}} 첫 번째 [[욕폭류]](欲暴流)는 [[욕구 (3구)\|욕구]](欲求)와 관련이 있는데, [[욕폭류]]는 [[욕구 (3구)\|욕구]](欲求)를 [[훈습]]하는 [[번뇌]]를 통칭한다. 540번째 줄: 두 번째 [[유폭류]](有瀑流)는 [[유구 (3구)\|유구]](有求)와 관련이 있는데, [[유폭류]]는 [[유구 (3구)\|유구]](有求)를 [[훈습]]하는 [[번뇌]]를 통칭한다. 세 번째 [[견폭류]](見暴流)와 네 번째 [[무명폭류]](無明暴流)는 [[~~범행구~~불교 ~~(3구)~~용어 목록/삼#삼구\|범행구]](梵行求)와 관련이 있는데, 둘 다 [[사범행구]](邪梵行求), 즉 [[그릇된]] [[~~범행구~~불교 ~~(3구)~~용어 목록/삼#삼구\|범행구]](梵行求), 즉 [[8사행]](八邪行)를 [[훈습]]하는 [[번뇌]]들이다. [[견폭류]]는 이 [[번뇌]]들 가운데 [[능의]](能依)의 [[번뇌]]들을 말하고 [[무명폭류]]는 [[소의]](所依)의 [[번뇌]]들을 말한다. 즉, [[사범행구]](邪梵行求) 즉 [[8사행]](八邪行)을 [[훈습]]함에 있어서, [[견폭류]] 즉 [[그릇된 견해]]는 [[무명 (불교)\|무명]]을 [[소의]]([[발동근거]])로 하여 [[일어나고]], 일단 일어난 후에는 능동적으로 [[사범행구]]를 [[일으킨다]]. 달리 말하면, [[무명 (불교)\|무명]]은 [[부정견]](不正見) 즉 [[악견]](惡見)의 [[인 (불교)\|직접적]]{{.cw}}[[간접적 원인]][因緣]이 되고, 이렇게 일어난 [[부정견]]으로 인해 [[전도 (불교)\|전도]](顛倒)된 형태의 [[해탈]]과 [[해탈]][[방편]]을 추구(推求)하게 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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