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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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마품류족론》, 제1권, 〈1. 변오사품(辯五事品)〉.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6n1542_p0692b27 한문본] &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328&startNum{{=}}1 한글본]}}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교학을 비판적으로 집대성한 [[세친]](世親: 316~396)의 《[[구사론]]》에 따르면, [[심 (불교)|심]](心){{.cw}}[[의 (불교)|의]](意){{.cw}}[[식 (불교)|식]](識)은 모두 [[마음 (불교)|마음]](즉 심왕, 즉 심법)의 다른 이름일 뿐이며 본질은 동일하다.{{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loc=제4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188 188-189 / 1397]. 심(心)·의(意)·식(識)}} 그리고 [[부파불교]]에 따르면 [[마음 (불교)|마음]](즉 심왕, 즉 심법)은 1가지로 단일한 것이만 그 작동 근거에 따라 [[안식 (6식)|안식]]{{.cw}}[[이식 (6식)|이식]]{{.cw}}[[비식 (6식)육식|비식]]{{.cw}}[[설식 (6식)|설식]]{{.cw}}[[신식 (6식)|신식]]{{.cw}}[[의식 (6식)|의식]]의 [[6식]]([[:zh:六識|<span style="color: black">六識</span>]])으로 나뉜다.{{sfn|권오민|2003|p=67}}
 
즉, [[부파불교]]에서는 각종 [[마음작용]]과 [[업]]을 쌓고 일으키는 [[집기]](集起)의 작용으로서의 [[심 (불교)|심]](心)과, 생각하고 헤아리는 [[사량]](思量)의 작용으로서의 [[의 (불교)|의]](意)와, 대상을 인식하는 [[요별]](了別) 즉 앎 또는 분별의 작용으로서의 [[식 (불교)|식]](識)의 각각이 모두 [[마음 (불교)|마음]](즉 심왕, 즉 심법) 즉 [[6식]]의 한 측면 또는 상태일 뿐이라고 보았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6742&DTITLE=%A4%DF%B7N%C3%D1 心意識]". 2012년 10월 3일에 확인}}{{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loc=제4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188 188-189 / 1397]. 심(心)·의(意)·식(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