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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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유==
 
'''욕유'''(欲有)는 [[욕유]](欲有){{.cw}}[[색유]](色有){{.cw}}[[무색유]](無色有)의 [[3유]](三有) 가운데 하나로, [[유 (12연기)|유]](有)는 [[존재]] 또는 그 존재가 살고 있는 [[세계 (불교)|세계]]를 뜻한다. [[세계 (불교)|세계]]라는 뜻에서는 [[욕유]]는 [[욕계]](欲界){{.cw}}[[색계]](色界){{.cw}}[[무색계]](無色界)의 [[3계]](三界) 가운데 '''욕계'''(欲界)와 동의어이다. 그리고 [[존재]]라는 뜻에서는 [[욕유]]는 [[욕계]]에 [[윤회]]할 수 밖에 없는 [[상태 (불교)|상태]] 또는 [[경지]]의 [[유정 (불교)|유정]]을 말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0403&DTITLE=%A6%B3 有]".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ps=<br>"有:
 梵語 bhava,巴利語同。即存在、生存之義。於佛教典籍或各家主張中,「有」之使用範圍極廣,其意義與分類亦有多種不同之說法。據大毘婆沙論卷六十所舉,「有」之義有多種,然主要指有情眾生之異熟果體,及能招感此異熟果體之諸業。亦即由善惡之業因,能招感苦樂之果報,此種因果報應,相續而不亡失,故稱為「有」。又據俱舍論卷九、成唯識論卷八等所舉,能牽引當來果報之業,稱為「有」,此有即指「有支」,為十二因緣之一。<br>
 就諸法之存在與否而言,「有」係表示諸法之存在,為「無」、「空」之對稱。說一切有部認為,諸法存在,三世實有。然唯識家則以「依他起性」之諸法為「假有」,以「圓成實性」為「實有」,但此「實有」與說一切有部之「三世實有」等意義不同,乃指諸法之實性(真如)常存、遍存,無有生滅,故唯識家特稱之為妙有、真有。<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