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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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여 (명나라)|일여]](一如: 1352~1425) 등의 《[[삼장법수]](三藏法數)》에 따르면,
<!--〔一、貪縛〕,引取之心,名為貪。謂眾生於五塵可意之境,貪染生著,起諸惑業,因被纏繫,不得解脫,故名貪縛。(五塵者,色塵、聲塵、香塵、味塵、觸塵也。)-->
'''탐'''(貪)은 '''인취지심'''(引取之心) 즉 '''끌어들이고 취하는 마음'''을 말한다. [[유정 (불교)|유정]]은 [[5진]](五塵) 즉 [[색경 (5경불교)|색]]{{.cw}}[[성 (5경)|성]]{{.cw}}[[향 (5경)|향]]{{.cw}}[[오경 (불교)#미경|미]]{{.cw}}[[촉 (5경)|촉]]의 [[오경 (불교)|5경]] 가운데 [[마음에 맞는 대상]][可意之境]에 대해서는 그것을 [[탐 (근본번뇌)|탐]](貪: 끌어들이고 취함)하고 그것에 [[집착]]하며 그것에 대해 갖가지 [[번뇌]]와 [[업]]을 [[일으킨다]]. 그리고 이로 인해 [[마음 (불교)|마음]]이 [[3계]]에 [[묶인]] 상태가 되어서 [[해탈]]을 [[얻지]] 못한다. 이러한 [[계박]](繫縛)의 뜻에서 [[탐 (근본번뇌)|탐]](貪: 끌어들이고 취함)이라는 [[번뇌]]를 '''탐박'''(貪縛, {{llang|sa|[[:en:rāga-bandhana|<span style="color: black">rāga-bandhana</span>]]}})이라 이름한다.{{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34713/%E4%B8%89%E7%B8%9B 三縛]". 2013년 5월 12일에 확인}}
 
<!--〔二、瞋縛〕,忿怒之心,名為瞋。謂眾生於五塵違意之境,忿怒生瞋,起諸惑業,因被纏縛,不得解脫,故名瞋縛。-->
'''진'''(瞋)은 '''분노지심'''(忿怒之心) 즉 '''분노하는 마음'''을 말한다. [[유정 (불교)|유정]]은 [[5진]](五塵) 즉 [[색경 (5경불교)|색]]{{.cw}}[[성 (5경)|성]]{{.cw}}[[향 (5경)|향]]{{.cw}}[[오경 (불교)#미경|미]]{{.cw}}[[촉 (5경)|촉]]의 [[오경 (불교)|5경]] 가운데 [[마음에 맞지 않은 대상]][違意之境]에 대해서는 [[분노]]를 [[일으키고]] 또한 그것에 대해 갖가지 [[번뇌]]와 [[업]]을 [[일으킨다]]. 그리고 이로 인해 [[마음 (불교)|마음]]이 [[욕계]]에 [[묶인]] 상태가 되어서 [[해탈]]을 [[얻지]] 못한다. 이러한 [[계박]](繫縛)의 뜻에서 [[진 (근본번뇌)|진]](瞋: [[분노]])이라는 [[번뇌]]를 '''진박'''(瞋縛, {{llang|sa|[[:en:dvesa-bandhana|<span style="color: black">dvesa-bandhana</span>]]}})이라 이름한다.{{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34713/%E4%B8%89%E7%B8%9B 三縛]". 2013년 5월 12일에 확인}}
 
<!--〔三、癡縛〕,迷惑之心,名為癡。謂眾生於一切事理之法,無所明了,妄生邪見,起諸邪行,纏綿不息,故名癡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