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처소섭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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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승아비달마잡집론》, 제1권.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6_p0696b28 한문본] &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5&startNum=6 한글본]}}
 
[[설일체유부]]에서는 [[극략색]] 즉 [[극미]]가 [[색 (불교)|색]]을 나눔이 그 극한에 이른 것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안근 (6근)|안근]]을 [[소의]]로 하여 [[안식 (6식)|안식]]이 [[인식 (불교)|인식]]하는 [[법 (불교)|법]]이라고 보며, 따라서 [[색처]](色處) 즉 [[색경 (6경불교)|색경]](色境)에 속한 실색(實色) 즉 실재하는 물질이라고 본다. 즉, [[설일체유부]]에서는 [[극미]]가 여전히 [[물질 (불교)|물질]][色 또는 身]의 영역에 속해 있으며 [[시각]]의 실재하는 [[대상]]이라고 본다. 이에 비해 [[유식유가행파]]에서는 [[극략색]] 즉 [[극미]]는 [[색 (불교)|색]]을 나눔이 그 극한에 이르러서는 [[물질 (불교)|물질]]의 영역을 넘어 [[정신 (불교)|정신]][名 또는 心]의 영역에 속하게 된 어떤 [[법 (불교)|법]]이라고 보며 따라서 실색(實色) 즉 실재하는 물질이 아니며 가색(假色) 즉 [[가립]]된 물질이며 [[의근]]을 [[소의]]로 하여 [[제6의식]]이 [[인식 (불교)|인식]]하는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인 [[법처]](法處) 즉 [[법계 (불교)|법경]](法境)에 소속된다고 본다. 즉, [[유식유가행파]]에서는 [[극미]]가 [[정신 (불교)|정신]][名 또는 心]의 영역에 속해 있으며 따라서 [[의식]]의 [[대상]]이라고 본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2217&DTITLE=%AAk%B3B%A9%D2%C4%E1%A6%E2 法處所攝色]". 2013년 3월 2일에 확인}}{{sfn|곽철환|2003|loc="[http://terms.naver.com/entry.nhn?cid=2886&docId=897537&categoryId=2886 극략색(極略色)]". 2013년 3월 2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9083&DTITLE=%B7%A5%B2%A4%A6%E2 極略色]". 2013년 3월 2일에 확인}}{{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6%A5%B5%E7%95%A5%E8%89%B2&rowno=1 極略色(극략색)]". 2013년 3월 2일에 확인}}
 
===극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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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일체유부]]에서는 [[극형색]] 즉 [[극미]]의 상태의 [[현색]]은 [[색 (불교)|색]]을 나눔이 그 극한에 이른 것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안근 (6근)|안근]]을 [[소의]]로 하여 [[안식 (6식)|안식]]이 [[인식 (불교)|인식]]하는 [[법 (불교)|법]]이라고 보며, 따라서 [[색처]](色處) 즉 [[색경 (6경불교)|색경]](色境)에 속한 실색(實色) 즉 실재하는 물질이라고 본다. 즉, [[설일체유부]]에서는 [[극형색]] 즉 [[극미]]의 상태의 [[현색]]이 여전히 [[물질 (불교)|물질]][色 또는 身]의 영역에 속해 있으며 [[시각]]의 실재하는 [[대상]]이라고 본다. 이에 비해 [[유식유가행파]]에서는 [[극형색]] 즉 [[극미]]의 상태의 [[현색]]이 [[색 (불교)|색]]을 나눔이 그 극한에 이르러서는 [[물질 (불교)|물질]]의 영역을 넘어 [[정신 (불교)|정신]][名 또는 心]의 영역에 속하게 된 어떤 [[법 (불교)|법]]이라고 보며 따라서 실색(實色) 즉 실재하는 물질이 아니며 가색(假色) 즉 [[가립]]된 물질이며 [[의근]]을 [[소의]]로 하여 [[제6의식]]이 [[인식 (불교)|인식]]하는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인 [[법처]](法處) 즉 [[법계 (불교)|법경]](法境)에 소속된다고 본다. 즉, [[유식유가행파]]에서는 [[극형색]] 즉 [[극미]]의 상태의 [[현색]]이 [[정신 (불교)|정신]][名 또는 心]의 영역에 속해 있으며 따라서 [[의식]]의 [[대상]]이라고 본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2217&DTITLE=%AAk%B3B%A9%D2%C4%E1%A6%E2 法處所攝色]". 2013년 3월 2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9085&DTITLE=%B7%A5%AD~%A6%E2 極迥色]". 2013년 3월 2일에 확인}}{{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A%B7%B9%ED%98%95%EC%83%89&rowno=1 極逈色(극형색)]". 2013년 3월 2일에 확인}}
 
===수소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