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 봇: 잘못된 넘겨주기 삭제를 위한 링크 정리 |
잔글 봇: 잘못된 넘겨주기 삭제를 위한 링크 정리 |
||
34번째 줄:
* '''[[사 (부정심소)|사]]'''(伺)는 [[제6의식]]이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의 [[불교 용어 목록/선#세간|세상]](細相) 즉 자세한 모습을 분별할 때의 [[마음작용]][心所法]을 말한다.{{sfn|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T.1613|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3_p0854a22 T31n1613_p0854a22 - T31n1613_p0854a24]. 사(伺)|ps=<br>"云何伺。謂思慧差別。意言伺察。令心細相分別為性。細相者。謂於瓶衣等。分別細相成不成等差別之義。"}}{{sfn|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K.619, T.1613|loc=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72&startNum=17 17 / 24]. 사(伺)|ps=<br>"무엇을 사(伺)라고 하는가?
<br>사유와 지혜의 차별로서 의언이 세밀하게 관찰하여 마음으로 하여금 자세한 모습[細相]을 분별하는 것을 성질로 한다. 자세한 모습이란 물병{{.cw}}옷 등에 대해서 분별하여 자세한 모습이 이루어지는가, 이루어지지 않는가 등을 차별하는 뜻을 말한다."}} 이에 대해 [[제6의식]]이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의 [[추상 (불교)|추상]](麤相) 즉 대강의 모습을 분별할 때의 [[마음작용]][心所法]을 [[심 (
<br>사유[思]와 지혜[慧]의 차별로서 의언(意言)이 거칠게 관찰하여 마음으로 하여금 거친 모습[麤相]을 분별하는 것을 성질로 한다. 의언이란 의식(意識)을 말한다. 이 가운데 혹은 사유에 의지하고 또는 지혜에 의지하여 일어난다. 거친 모습을 분별함이란 물병{{.cw}}옷{{.cw}}수레 등의 거친 모습을 찾아보게 함을 말한다. 즐거운 촉감, 괴로운 촉감 등이 나타나는 행동양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