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촉신: 두 판 사이의 차이

: '''안촉'''(眼觸)은 [[안근 (6근)|안근]][眼]과 [[색경 (불교)|색경]][色]을 [[연 (불교)|연]](緣: 원인 또는 간접적 원인)으로 하여 [[안식 (6식)|안식]](眼識)이 [[생겨날]] 때의 [[안근 (6근)|안근]]{{.cw}}[[색경 (불교)|색경]]{{.cw}}[[안식 (6식)|안식]]의 [[3화합]](三和合)으로 '''인한''' [[촉 (대지법)|촉]][三和合故觸]이다. 즉, [[3화합]]에 의해 [[생겨나는]] [[시각적]] [[불교 용어 목록/선#성질|성질]]의 [[촉 (대지법)|촉]]의 [[마음작용]]이다.

: 이 때 [[안근 (6근)|안근]]이 [[안촉]]의 [[증상]](增上) 즉 [[소의]](所依)가 되고 [[색경 (불교)|색경]]이 [[안촉]]의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소연]](所緣)이 된다.

: [[안근 (6근)|안근]]에 의해 [[인식 (불교)|인식]][識]되는 [[색경 (불교)|색경]]에 대한[於眼所識色] 모든 [[촉 (대지법)|촉]](觸: 3화합){{.cw}}[[등촉]](等觸: 평등한 3화합){{.cw}}[[촉성]](觸性: 3화합의 성질){{.cw}}[[등촉성]](等觸性: 평등한 3화합의 성질){{.cw}}[[이촉 (마음작용)|이촉]](已觸: 과거의 3화합){{.cw}}[[촉류]](觸類: 3화합의 등류)를 통칭하여 [[안촉 (6촉)|안촉]](眼觸)이라 이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