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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8식'''(八識, {{llang|sa|[[:en:aṣṭavijñāna|<span style="color: black">aṣṭavijñāna</span>]]}}, {{lang|sa|[[:en:astau vijñānāni|<span style="color: black">astau vijñānāni</span>]]}}, {{llang|en|[[:en:Eight Consciousnesses|<span style="color: black">Eight Consciousnesses</span>]]}}) 또는 '''8식신'''(八識身)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에서 [[마음 (불교)|마음]](즉 심왕, 즉 심법)을 구성하고 있다고 보는 [[
若就其性而言,眼等之前六識以了別為其性,緣色等六境,通善等三性;末那識以恒審思量為其性,乃有覆無記性,唯緣阿賴耶識之見分為自之內我;阿賴耶識為無覆無記性,以微細之行相緣自所變之器界、種子及有根身。地論家以阿陀那(末那識)為妄識,阿賴耶為真識;攝論家則以阿賴耶為妄識,別立第九無垢淨識;唯識家則謂識僅限八種,且此諸識皆為依他起性,即非真常淨識。〔入楞伽經卷八剎那品、成唯識論卷七、大乘法苑義林章卷一末〕(參閱「識」)"}} 8식은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 (불교)|법체계]]에서 5위, 즉 [[심법]](心法: 8가지){{.cw}}[[심소법]](心所法: 51가지){{.cw}}[[색법]](色法: 11가지){{.cw}}[[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24가지){{.cw}}[[무위법]](無爲法: 6가지)의 5가지의 그룹들[五位] 가운데 첫 번째 그룹인 '''[[심법]]'''을 이룬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556&DTITLE=%A4K%C3%D1 八識]". 2012년 11월 20일에 확인}}
[[마음 (불교)|마음]](즉 심왕, 즉 심법)이 8식으로 나뉜다는 견해는, 8식을 그대로 인정하거나 또는 8식 대신 8식에 [[암마라식]](菴摩羅識) 또는 [[무구식]](無垢識)을 더한 [[9식 (불교)|9식]](九識)을 세우는 등 다소간의 차이가 있지만 8식을 받아들인다는 면에서 보면,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뿐만 아니라 [[화엄종]]{{.cw}}[[천태종]]{{.cw}}[[선종]] 등 [[대승불교]] 전반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견해이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A%B5%AC%EC%8B%9D&rowno=1 九識(구식)]". 2012년 11월 20일에 확인|ps=<br />"九識(구식): 성종(性宗)의 학설. (1) 안식(眼識). 빛을 분별하는 것. (2) 이식(耳識). 소리를 분별하는 것. (3) 비식(鼻識). 냄새를 분별하는 것. (4) 설식(舌識). 맛을 분별하는 것. (5) 신식(身識). 감촉을 분별하는 것. (6) 의식(意識). 모든 법진을 분별하여 아는 것. (7) 말나식(末那識). 아뢰야식을 분별하여 실아(實我)로 삼는 것. (8) 아뢰야식(阿賴耶識). 종자와 5근(根)과 기계(器界)의 3경(境)을 분별하여 이를 생기게 하는 것. (9) 암마라식(菴摩羅識). 무구식(無垢識)이라고도 하며, 진여(본체)를 식으로 인정하여 만유의 근원이라고 하는 것."}} 이에 대해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와 [[상좌부불교]] 등에서는 [[마음 (불교)|마음]]이 [[
그리고 [[부파불교]]에서는 [[마음 (불교)|마음]](즉 심왕, 즉 심법)은 본래 1가지로 단일한 것이지만 그 발동 근거인 [[육경|6경]]과 [[오근과 육근|6근]]에 따라 나뉜다고 본다. 즉 마음의 [[체 (불교)|체]](體)가 하나라고 본다.{{sfn|권오민|2003|p=67}} 이에 비해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에는 [[마음 (불교)|마음]] 즉 8식의 [[체 (불교)|체]]가 하나라는 '''식체일설'''(識體一說)의 견해와 8식 각각에는 별도의 [[체 (불교)|체]]가 있다는 '''식체별설'''(識體別說)의 견해가 있다. 전자의 [[식체일설]]은 [[안혜]] 계통의 [[무상유식파]](無相唯識派)의 견해이고, 후자의 [[식체별설]]은 [[호법]] 계통의 [[유상유식파]](有相唯識派)와 중국의 [[법상종]]의 견해이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3278&DTITLE=%C3%D1 識]". 2013년 1월 19일에 확인|ps=<br />"識: 梵語 vijñāna,巴利語 viññāna。音譯作毘闍那、毘若南。vijñāna 為 vi(分析、分割)與 jñāna(知)之合成語,乃謂分析、分類對象而後認知之作用。雖至後世時,心(梵 citta,巴同)、意(梵 mano,巴同)、識三語彙分別使用,然於初期時皆混合使用。依唯識宗之解釋,吾人能識別、了別外境,乃因識對外境之作用所顯現,故於此狀態之識稱為表識、記識(梵 vijñapti,音譯作毘若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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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5식·후3식 ===
8식 중에서의 앞의 5가지 식, 즉 [[
又第七識為末那識,末那之梵語為 manas,意譯為「意」,思量之義,若採取意譯,則易與第六意識混同。然此二識於梵語原文中皆有「意識」之意,此因第六識乃以末那識為所依,故知第六識之所以稱為「意」者,即由「依意之識」而來;第七之末那識,其原文 manas,則表示「意即是識」,其識之本身即名為「意」。此乃兩者名義接近、所依與作用迥別,而一用音譯、一用意譯之緣故。"}}<ref name="글로벌-아뢰야식">[[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종교·철학/세계의 종교/불 교/불교의 사상#아뢰야식|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사상 > 중기 이후의 대승사상 > 아뢰야식]],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br />"아뢰야식 阿賴耶識: 알라야비즈냐나(alayavijnana)의 음사(音寫)로서 아리야식(阿梨耶識)이라고도 쓰며, 유식설은 우주만유전개(宇宙萬有展開)의 근본으로서, 만유를 굳게 보지하여 잃지 않기 때문에 무몰식(無沒識), 만유를 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장식(藏識), 만유발생의 씨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종자식(種子識)이라고도 한다. 유식설에 의하면 우리들의 경험은 모두 의식(意識)으로 간주된다. 외계에 있는 빛의 파동(波動)도 눈(眼:視力)이 없으면 빛깔이나 형태가 나타나지 않는다. 즉 빛깔이 나타나는 것은 눈(眼)이 원인(原因)이며, 외계의 빛의 파동은 조연(助緣)에 불과하고, 눈(主觀)에 갖추어진 힘의 요소만이 빛깔(客觀)로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눈은 빛깔의 주관적인 입장, 빛깔은 눈의 객관적인 입장에 불과하며, 이 양자는 동일 존재인 것이 주객(主客)으로 분열된 모습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의 6식(六識)과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의 6경(六境)을 역설하고, 이 6식의 구석에 자아의식(自我意識)으로서의 제7말나식(第七末那識)이, 또한 이들 7식(七識)이 성립되는 근거로서 제8아뢰야식(第八阿賴耶識)이 역설되고 있다. 아뢰야식은 인간의 생명력에 타고난 유전적 요소나 여러 행위의 결과로서의 기억, 그리고 이에 의해 형성된 성격 등이 결합된 심리적 기체(心理的基體)로서 이에 의거해서 인식이나 판단이 이루어진다고 되어 있다. 7식이 현재적(顯在的)인 데 대해서 아뢰야식은 잠재적이며, 과거의 여러 행위, 즉 업(業)의 결과가 종자(種子)로서 감추어지고 보존되어 인연(因緣)이 합쳐지면 또다시 아뢰야식에서 7식으로 현행(現行)하며, 또한 7식에 의한 경험은 업(業)의 형태로 아뢰야식으로 훈습(熏習)되며 종자로서 보존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잠재적인 아뢰야식에서 7식이 생기며, 이것이 주객으로 분열되어 인식이 성립되는 경과를 전변(轉變)이라 하고 아뢰야식에 의거, 현실의 현상세계가 성립되고 있는 상태를 아뢰야식연기(阿賴耶識緣起)라고 한다. 이같은 외계의 일체를 식의 현현(顯現)으로 보고 그 유식관(唯識觀)을 익혀 아뢰야식의 본질을 개조(改造:轉依)하여 전식득지(轉識得智)해서 깨달음을 실현하려 하는 것이 유가행파의 입장이다."</ref>
=== 전6식 ===
8식 중 [[말나식]]과 [[아뢰야식]]을 제외한 [[
=== 7전식·전식·전7식 ===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 등 [[대승불교]]에서는 [[
(一)梵語 pravrtti-vijñāna。唯識宗所說轉起之前七識,即眼、耳、鼻、舌、身、意、末那等前七識。轉,轉變、改轉、轉起、轉易之義。謂前七識以阿賴耶識為所依,緣色、聲等諸境而轉起,能改轉苦、樂、捨等三受,轉變善、惡、無記等三性,故稱七轉識。又梁譯攝大乘論釋卷二稱之為「生起識」,然僅指前六識,而不包括第七識。〔入楞伽經卷二、瑜伽師地論卷五十一、卷六十三、成唯識論卷二至卷四、成唯識論述記卷三本〕(參閱「七轉識」)<br />
(二)第八阿賴耶識之異名。為唯識宗所用。阿賴耶識有十餘種異稱,以阿賴耶識乃諸法所依起者,故有此異稱。〔唯識論了義燈卷四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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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심의식}}
8식 중 [[
若就其性而言,眼等之前六識以了別為其性,緣色等六境,通善等三性;末那識以恒審思量為其性,乃有覆無記性,唯緣阿賴耶識之見分為自之內我;阿賴耶識為無覆無記性,以微細之行相緣自所變之器界、種子及有根身。地論家以阿陀那(末那識)為妄識,阿賴耶為真識;攝論家則以阿賴耶為妄識,別立第九無垢淨識;唯識家則謂識僅限八種,且此諸識皆為依他起性,即非真常淨識。〔入楞伽經卷八剎那品、成唯識論卷七、大乘法苑義林章卷一末〕(參閱「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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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6식}}
[[
[[대승불교]]의 8식 중 앞의 [[6식]]은, [[대승불교]]에서는 [[아뢰야식]]과 [[말나식]]을 근거로 하여 [[6식]]이 전개된다고 주장한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비록 이 차이가 사상적인 면에서 아주 커다란 차이이기는 하지만, [[전5식]]과 [[의식 (불교)|의식]](즉, [[제6의식]])의 [[본질적 성질|성질]]과 [[본질적 작용|작용]]에 대해서는 [[부파불교]]의 6식에 대한 견해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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