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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함경===
《[[잡아함경]]》 제18권 제490경 〈염부차경(閻浮車經)〉에서, [[사리불]]은 [[외도 (불교)|외도]]의 수행자인 [[염부차]]의 물음에 대한 답에서 '''유'''(流) 즉 '''흐름'''이란 [[사폭류|욕류]](欲流){{.cw}}[[유류 (4류)|유류]](有流){{.cw}}[[사폭류|견류]](見流){{.cw}}[[사폭류|무명류]](無明流)의 '''4류'''(四流)를 말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
<br>흐름[流]이라고 말들 하는데 어떤 것을 흐름이라 합니까?
<br>사리불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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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9권에 따르면, 폭류(暴流)에는 [[욕폭류]](欲暴流){{.cw}}[[유폭류]](有暴流){{.cw}}[[견폭류]](見暴流){{.cw}}[[무명폭류]](無明暴流)의 [[4폭류]](四暴流)가 있다.{{sfn|미륵 조, 현장 한역|T.1579|loc=제8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0n1579_p0803b12 T30n1579_p0803b12 - T30n1579_p0803b19]. 4폭류(四暴流)|ps=<br>"復次欲貪瞋等欲界所繫煩惱。行者欲界所繫上品煩惱未斷未知。名欲暴流。有見無明三種暴流。如其所應當知亦爾。謂於欲界未得離欲。除諸外道名欲暴流。已得離欲名有暴流。若諸外道從多論門。當知有餘二種暴流。謂諸惡見略攝為一。名見暴流。惡見因緣略攝為一。說名第四無明暴流。"}}
《[[유가사지론]]》에 따르면, [[욕폭류]]는 [[욕탐]](欲貪){{.cw}}[[진 (근본번뇌)|진]](瞋) 등의 [[욕계]]에 속한 [[번뇌]]들에 대하여 수행자가 [[욕계]]의 [[상품 (불교)|상품]](上品)의 [[번뇌]]들을 아직 [[끊지]] 못하고 아직 [[불교 용어 목록/무#무치|알지]] 못하였을 때 [[부정견|견]](見)과 [[무명 (불교)|무명]](無明)을 제외한 [[욕계]]의 [[번뇌]]들을 [[욕폭류]](欲暴流)라고 한다. 나머지 [[유폭류]](有暴流){{.cw}}[[견폭류]](見暴流){{.cw}}[[무명폭류]](無明暴流)도 이와 마찬가지로 각각 순서대로 [[
즉, [[욕계]]에서 아직 [[이욕]](離欲)을 획득하지 못하였을 때 [[부정견|견]](見)과 [[무명 (불교)|무명]](無明)을 제외한 [[욕계]]의 [[번뇌]]들을 [[욕폭류]]라고 이름한다. [[욕계]]에서 [[이욕]](離欲)을 획득했을 때 남은 [[색계]]{{.cw}}[[무색계]]의 [[번뇌]]들 가운데 [[부정견|견]](見)과 [[무명 (불교)|무명]](無明)을 제외한 나머지를 [[유폭류]]라 이름한다. 그리고 [[견폭류]]는 모든 [[부정견|견]](見) 즉 [[3계]]의 [[부정견|악견]](惡見)을 하나로 모아 [[견폭류]]라고 이름한 것이다. [[무명폭류]]는 [[3계]]의 [[부정견|악견]](惡見)의 모든 [[인연]](因緣) 즉 [[직접적 원인|직접적]]{{.cw}}[[간접적 원인]]을 하나로 모아 [[무명폭류]]로 이름한 것이다.{{sfn|미륵 조, 현장 한역|T.1579|loc=제8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0n1579_p0803b12 T30n1579_p0803b12 - T30n1579_p0803b19]. 4폭류(四暴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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