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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sup style="color: blue">8)</sup> 여기서 '이것'이란 보광(普光)에 의하면 무루혜·유루혜 및 제론(諸論)을 말하며, 법보(法寶)의 경우 오로지 무루혜라고 하였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0667&DTITLE=%BE%DC%AAk%C4%B1%A4%E4 擇法覺支]". 2012년 9월 12일에 확인}}{{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C%B9%A0%EA%B0%81%EB%B6%84&rowno=1 七覺分(칠각분)]". 2012년 9월 12일에 확인}} 그리고, '''[[인 (불교)|인]]'''(忍, {{llang|sa|[[:en:kshanti|<span style="color: black">kṣānti</span>]]}})과 '''[[지 (불교)|지]]'''(智, {{llang|sa|[[:en:jnana|<span style="color: black">jñāna</span>]]}}, '''[[즈냐나]]''')와 '''[[견 (불교)|견]]'''(見, {{llang|sa|[[:en:drsti|<span style="color: black">dṛṣṭi</span>]]}})은 모두 혜(慧) 즉 [[택법]](擇法)의 일종이다.{{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pp=[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1171 1171-1172 / 1397]}} 이들 중 [[인 (불교)|인]](忍)과 [[지 (불교)|지]](智)는 거의 반드시 [[선혜]]만을 의미하는 용법으로 사용되며, [[견 (불교)|견]](見)은 [[선혜]]로서의 경우에는 [[정견]]이라 하고, [[악혜]]로서의 경우에는 [[부정견]] 또는 [[사견]]이라 한다.
다시 [[선혜]]는 [[범부]]의 지혜인 [[문혜]](聞慧){{.cw}}[[사혜]](思慧){{.cw}}[[수혜]](修慧)의 3가지 [[유루혜]](有漏慧) 즉 [[3혜]](三慧)와 [[성인 (불교)|성인]]의 지혜인 [[무루혜]](無漏慧)로 나뉜다. [[유루혜]]는 [[세간]]의 지혜 즉 세속적인 지혜이고 [[무루혜]]는 [[출세간]]의 지혜이다. 한편, [[혜 (마음작용)|혜]](慧) 즉 [[판단작용]] 중에서도 [[결택]] 또는 [[결단]]의 능력이 있는 것을 가리켜 특히 '''지'''(智, {{llang|sa|[[:en:jnana|<span style="color: black">jñāna</span>]]}}, '''[[즈냐나]]''')라고 하는데, 이 때의 [[결택]] 또는 [[결단]]은 [[
聖慧忍非智 盡無生非見<br />
餘二有漏慧 皆智六見性<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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