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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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689c
<br>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br>(Soothill'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167"}}) 또는 줄여서 '''덕'''(德)은 [[계 (불교)|계]](戒){{.cw}}[[정 (불교) 용어 목록/정#정|정]](定){{.cw}}[[혜 (불교)|혜]](慧)의 [[3학 (불교)|3학]]을 말한다. '''유덕'''(有德) 또는 '''유덕자'''(有德者) 즉 '''공덕 있는 자''' 또는 '''덕이 있는 자'''는 [[계 (불교)|계]]{{.cw}}[[정 (불교) 용어 목록/정#정|정]]{{.cw}}[[혜 (불교)|혜]] [[3학 (불교)|3학]]을 갖춘 자, 즉 '''스승'''을 말한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4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21a03 T29n1558_p0021a03 - T29n1558_p0021a09]. 무참(無慚)|ps=<br />"今次當說於前所辯諸心所中少分差別。無慚無愧愛之與敬差別云何。頌曰。
<br />  無慚愧不重  於罪不見怖
<br />  愛敬謂信慚  唯於欲色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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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頁數: p. 482-493"}}
 
공덕과 과실은 서로 반대말로, 공덕은 [[계 (불교)|계]](戒){{.cw}}[[정 (불교) 용어 목록/정#정|정]](定){{.cw}}[[혜 (불교)|혜]](慧)를 말하고 과실은 [[계 (불교)|계]](戒){{.cw}}[[정 (불교) 용어 목록/정#정|정]](定){{.cw}}[[혜 (불교)|혜]](慧)의 반대, 즉 [[죄 (불교)|계를 어기는 것]], [[적정 (불교)|고요]]하지 [[심란|못하는 것]], [[십이연기설#(1) 무명(無明)|어리석은 것]]을 말한다.
 
3. '''공덕'''(功德, {{llang|sa|[[:en:guṇa|<span style="color: black">guṇa</span>]]}}, [[:en:puṇya|<span style="color: black">puṇya</span>]]{{sfn|DDB|loc="[http://www.buddhism-dict.net/cgi-bin/xpr-ddb.pl?q=%E5%8A%9F%E5%BE%B7 功德]". 2013년 4월 20일에 확인}})은 [[삼성 (불교)#선·불선·무기|선]](善)을 행하여 [[획득]]하고 [[성취]]하는 [[과보]]를 말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954&DTITLE=%A5\%BCw 功德]". 2013년 4월 20일에 확인|ps=<br>"功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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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hame|<span style="color: black">shame</span>]],
[[:en:consideration|<span style="color: black">consideration</span>]],
[[:en:propriety|<span style="color: black">propriety</span>]])는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대선지법]](大善地法: 10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중 [[선심소]](善心所: 11가지) 가운데 하나이다. [[설일체유부]]에 따르면, 괴(愧)는 [[계 (불교)|계]](戒){{.cw}}[[정 (불교) 용어 목록/정#정|정]](定){{.cw}}[[혜]](慧)의 공덕이 있는 자의 꾸짖음에 의지하여 자신이 범한 [[불선]]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작용,]] 또는 남이 범한 [[불선]]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작용]]이다. 즉 이 두 가지 가운데 어느 하나 혹은 둘 다의 의미에서의 '''남부끄러워 하는''' 마음작용이다.{{sfn|권오민|2003|pp=69-81}}{{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pp=[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167 167 / 1397]}}{{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6%84%A7&rowno=1 愧(괴)]". 2012년 9월 3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0411&DTITLE=%BAF%B7\ 慚愧]". 2012년 9월 3일에 확인}} 즉, '''참회'''(懺悔) 즉 '''뉘우침'''을 뜻한다.{{sfn|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T.1613|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3_p0852a20 T31n1613_p0852a20 - T31n1613_p0852a22]. 괴(愧)|ps=<br />"云何愧。謂他增上。於所作罪。羞恥為性。他增上者謂怖畏責罰。及議論等。所有罪失。羞恥於他。業如慚說。"}}{{sfn|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K.619, T.1613|loc=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72&startNum=7 7 / 24]. 괴(愧)|ps=<br />"무엇을 뉘우침[愧]이라고 하는가?
<br />타인의 뛰어남에 의해 지은 죄에 대해서 수치스럽게 여기는 마음을 성질로 한다. 타인의 뛰어남에 의함이란 꾸지람과 벌 및 그에 대한 논리 등을 두려워함을 말한다. 지은 죄와 잘못이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수치스럽다. 행동양식은 부끄러워함[慚]에서 말한 것과 같다."}}{{sfn|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T.1613|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3_p0853b28 T31n1613_p0853b28 - T31n1613_p0853c01]. 첨(諂)|ps=<br />"云何諂。謂矯設方便。隱己過惡。心曲為性。謂於名利。有所計著。是貪癡分。障正教誨為業。復由有罪。不自如實發露歸懺。不任教授。"}}{{sfn|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K.619, T.1613|loc=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72&startNum=14 14 / 24]. 첨(諂)|ps=<br />"무엇을 아첨[諂]이라고 하는가?
<br />자신의 과오를 감추고 방편을 교묘하게 세워 마음을 왜곡하는 것을 성질로 한다. 명리에 대하여 계교를 부리고 집착하는 바가 있음을 말한다. 이는 탐욕과 어리석음의 일부분이다. 바른 가르침과 꾸짖음을 막는 것을 행동양식으로 한다. 또한 죄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여실하게 드러내어 참회하지 않고,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