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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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의근]]과 [[부진근]]의 구분을 인정하지 않고 [[육체]]의 [[눈]]이 곧 안근이라고 주장하였던 [[경량부]]와 [[대중부]]에서는 안근에는 취경(取境)의 능력, 즉 [[색경 (불교)|색경]]을 비추어 받아들이는 능력이 없으며 이러한 능력은 [[육식|안식]]에 속한 것이라고 보았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4407&DTITLE=%A4%AD%AE%DA 五根]". 2012년 12월 22일에 확인}}
《[[구사론]]》 등에 따르면 [[색경 (불교)|색경]]은 [[색채]]인 [[현색]](顯色, {{llang|sa|varna-rūpa}})과 [[모양]]과 [[크기]]인 [[형색]](形色, {{llang|sa|samsthāna-rūpa}})으로 나뉜다. [[현색]]은 안근(眼根: 눈)으로만 [[
[2] 【범】 rūpāvacara 형체색상(形體色相)이란 뜻. 곧 사람의 안색과 용모."}}{{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4348&DTITLE=%C5%E3%A6%E2 顯色]". 2012년 12월 24일에 확인|ps=<br>"顯色: 梵語 varna-rūpa。指顯然可見之色。為「形色」之對稱。於一切色法中,其相狀顯著,可使眼見而識別者,有十二種,即:(一)青(梵 nīla)。(二)黃(梵 pīta)。(三)赤(梵 lohita)。(四)白(梵 avadāta)。(五)雲(梵 abhra),指龍氣。(六)煙(梵 dhūma),指火氣。(七)塵(梵 rajas),指被風吹起之細土。(八)霧(梵 mahikā),指地面之水蒸氣。(九)影(梵 chāyā),光明被障而不得明見物體或其餘諸色。(十)光(梵 ātapa),指日焰。(十一)明(梵 āloka),指月、星、寶珠、電等之光焰。(十二)闇(梵 andhakāra),全然無法見物。
其中,青、黃、赤、白等四種為本色,稱為四顯色,尤以白色最為殊勝;其餘八色均由本色之差別所立,故皆攝於此四本色中。<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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