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육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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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業名為身口意業。 T30n1564_p0023c10(02)║今世後世分別有善不善無記。"</ref>
 
'''16심'''(十六心) 즉 '''열여섯 마음'''은 [[견도]]{{.cw}}[[삼도|수도]]{{.cw}}[[무학도]]의 [[3도]] 가운데 [[견도]](見道)의 총 기간에 해당하는 '''16찰나'''(十六刹那)를 말한다. [[찰나]](刹那)를 [[심 (불교)|심]](心: [[마음 (불교)|마음]])이라고 한 것은 [[마음 (불교)|마음]]은 [[유위법]]이므로 [[찰나]]마다 [[생멸]]{{.cw}}[[상속 (불교)|상속]]하는데, [[연기 (불교)|원인과 결과의 법칙]] 즉 [[유전연기]]와 [[환멸연기]]의 [[연기법]]에 따라 [[마음 (불교)|마음]]은 각 [[찰나]]에서 [[지혜 (불교)반야|지혜]][慧]라는 [[마음작용]]([[심소법]])과 [[상응]]하기도 하고 [[번뇌]](煩惱)라는 [[마음작용]]([[심소법]])과 [[상응]]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견도]]는 인내[忍]하는 [[예비적 수행]]의 끝에 마침내 [[범부]]의 [[마음 (불교)|마음]]이 16찰나에 걸쳐 16가지 [[지혜 (불교)반야|지혜]][慧], 즉 [[8인]](八忍){{.cw}}[[8지]](八智)와 [[상응]]함으로써 모든 [[견혹]](見惑) 즉 모든 [[이지적인 번뇌]]들, 달리 말하면, [[분별기|후천적으로 습득한 그릇된 앎에 의해 일어나는]][分別起] 모든 [[견 (불교)|견해]]성[見]의 [[번뇌]][惑]들을 제거하여 [[범부]]의 상태를 벗어나 [[성인 (불교)|성인]]의 [[지 (불교)|지위]]에 오르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16심'''이라고 한다.
 
참고로, 불교에서 [[지혜 (불교)반야|지혜]][慧] 즉 [[혜 (마음작용)|혜]](慧)는 [[인 (불교)|인]](忍){{.cw}}[[지 (불교)|지]](智){{.cw}}[[각 (불교)|각]](覺){{.cw}}[[위파사나|관]](觀){{.cw}}[[견 (불교)|견]](見: 여기서는 [[정견]]을 말함)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 가운데 '''인'''(忍, {{llang|sa|[[:en:ksānti|<span style="color: black">ksānti</span>]]}}, {{llang|en|[[:en:perseverance|<span style="color: black">perseverance</span>]]}})의 산스크리트어 원어 '''크샨티'''(ksānti)와 한자어 [[인 (불교)|인]](忍) 모두의 문자 그대로의 뜻이 '''인내'''(忍耐: 참고 견딤) 또는 '''인욕'''(忍辱: 욕됨을 참음, 자신의 [[저열한]] 상태를 참음, 자신의 [[유루]]의 상태를 참음)인데, [[십육심|인내]]에 의해 [[나타나는]] [[지혜 (불교)반야|지혜]]라는 의미에서, 즉, [[무루]]의 [[지혜 (불교)반야|지혜]]가 없거나 적은 상태에서(견도의 경우에는, 오직 [[유루]]의 [[지혜 (불교)반야|지혜]]만이 있는 상태에서) 인내하면서 닦아온 [[수행]]의 결과로서 마침내 [[나타나는]] 또는 [[계합]]하게 되는 (견도의 경우에는, 최초의) [[무루]]의 [[지혜 (불교)반야|지혜]]라는 의미에서 [[인 (불교)|인]](忍)이라고 한다.{{sfn|권오민|2003|pp=240-247. 인(忍)|ps=<br>"'인(ksānti)'이란 4제의 진리성에 대한 인가의 뜻으로, 이는 난법에 비해 그 강도가 강할뿐더러, 세제일법 역시 뛰어난 인가이지만 그것이 고제에 국한되는 것임에 반해 이것은 4제 전체에 미치는 것이기 때문에 4제의 진리성을 관찰하는 법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단계에 이르게 되면 더 이상 악취에 떨어지는 일이 없다.
<br>어째서 '인忍'인가? 진리에 대한 인가는 필시 고통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인'이다. 진실을 인가하는 일은 세세생생 쌓아온 '자기'와 '자기의 세계'가 파기되는 것이기에 필연적으로 고통이 따른다. 예컨대 암에 걸린 환자가 자신이 암에 걸렸으며, 그리하여 조만간 자신과 자신의 세계를 상실하게 된다는 사실은 인정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거기에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이 따른다. 그러나 일단 인정하고부터는 전과 다른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된다. 그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모색의 결과로서 내리는 판단 혹은 결단과는 그 유類가 다르다. 그래서 '인'으로, 이는 6바라밀다의 인욕과 같은 말이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0188&DTITLE=%A7%D4%B4%BC 忍智]". 2013년 4월 29일에 확인|ps=<br>"忍智:
 心能安住,堪忍侮辱惱害,稱為忍;於事理決斷了知,稱為智。此二者,小乘有部謂忍為無間道之觀智,屬因;智為解脫道之觀智,是果。成實、大乘則主張忍與智相通。以義分之,則始觀為忍,終成名智。〔俱舍論卷二十三、大乘義章卷九〕(參閱「忍」2889、「智」5009) p2895"}}
[[4제현관]](四諦現觀)은 '''성제현관'''(聖諦現觀)이라고도 하는데, [[부파불교]]의 교학에 따르면, [[4제현관]]은 [[고제현관]](苦諦現觀){{.cw}}[[집제현관]](集諦現觀){{.cw}}[[멸제현관]](滅諦現觀){{.cw}}[[도제현관]](道諦現觀)을 통칭하는 말이다.{{sfn|색건타라 조, 현장 한역|T.1554|loc=제2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8n1554_p0985c24 T28n1554_p0985c24 - T28n1554_p0986a08]. 4제현관(四諦現觀)}} 엄격히 말하면, [[현관 (불교)|현관]](現觀)은 '[[진리 (불교)|진리]][諦]를 직접적으로 보고 있는 상태'만을 의미하지만 [[대승불교]]의 [[6현관]] 등의 교의에서 보듯이 [[현관 (불교)|현관]]은 '[[진리 (불교)|진리]][諦]를 직접적으로 보고 있는 상태'를 가능하게 하는 수행도 또한 의미한다.{{sfn|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T.1545|loc=제78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7n1545_p0405a27 T27n1545_p0405a27 - T27n1545_p0405c05]. 4제현관(四諦現觀)|ps=<br>"問現觀諦時為觀自相為觀共相。設爾何失。二俱有過。所以者何。若觀自相諸法自相差別無邊。應無觀諦得究竟者。且地自相無邊差別。觀未窮盡而便命終。況更能觀諸餘自相。若觀共相如何四諦不頓現觀復於何時以如實智觀諦自相。於諦自相。若不能觀云何名為現觀諦者。答應作是說觀於共相。問如何四諦不頓現觀。答現觀諦時雖觀共相而不現觀一切共相。謂但現觀少分共相然自共相差別無邊。且地大種亦名自相亦名共相。名自相者對三大種。名共相者一切地界皆堅相故。大種造色合成色蘊。如是色蘊亦名自相亦名共相。名自相者對餘四蘊。名共相者諸色皆有變礙相故。即五取蘊合成苦諦。如是苦諦亦名自相亦名共相。名自相者對餘三諦。名共相者諸蘊皆有逼迫相故。思惟如是共逼迫相。'''即是思惟苦及非常空非我相。亦即名為苦諦現觀。'''如是現觀若對諸諦名自相觀。若對諸蘊名共相觀。由對諸蘊名共相觀。故現觀時名觀共相。由對諸諦名自相觀。故於四諦不頓現觀。復次一諦非四。四諦非一。故於四諦不頓現觀。復次一行相非四。四行相非一。故於四諦不頓現觀。復次有漏無漏相各差別。故於四諦不頓現觀。復次有為無為相各差別。故於四諦不頓現觀。復次果因所證能證各別。故於四諦不頓現觀。復次以四聖諦或相有異或性相異。故無一時頓現觀義。復次能覺所覺根與相義。行相所緣境與有境相各有別。故於四諦不頓現觀。復次於一一諦尚不頓觀。況有一時頓觀四諦。謂現觀位先別觀欲界苦。後合觀色無色界苦。先別觀欲界集。後合觀色無色界集。先別觀欲界滅。後合觀色無色界滅。先別觀欲界道。後合觀色無色界道。故無頓觀四聖諦義。"}} 이하의 내용에서의 [[현관 (불교)|현관]]은 '[[진리 (불교)|진리]][諦]를 직접적으로 보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고제현관'''(苦諦現觀)은 [[고제]](苦諦)에 대해 [[미혹]]하게 하는 [[번뇌]]를 실제로 [[끊는]] [[지혜 (불교)반야|지혜]]인 '''고지인'''(苦智忍)과 그 [[번뇌]]가 끊어진 [[해탈]]의 상태에서 [[고제]]를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고 있는 상태인 '''[[불교 용어 목록/경#고지|고지]]'''(苦智)를 통칭한다. [[고제현관]]에는 [[욕계]]의 [[고제현관]]과 {{nowrap|'[[색계]]{{.cw}}[[무색계]]'}}의 [[상2계]](上二界)의 [[고제현관]]의 2가지가 있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4019&DTITLE=%ADW%B4%BC 苦智]". 2013년 4월 29일에 확인|ps=<br>"苦智:
 梵語 duhkha-jñāna。十智之一。了苦諦道理之智,即緣苦諦而作「苦、空、無常、無我」之四行相,其惑斷除時所得之無漏智。依品類足論卷一(大二六‧六九四上):「謂於五取蘊,思惟非常、苦、空、非我,所起無漏智。」又大毘婆沙論卷一○六(大二七‧五四八中):「緣苦聖諦,四行相轉,故名苦智。」亦即入於見道之時,以世俗智緣苦諦之境,至第二剎那,與法智共生之智,稱為苦智。其中,於第一剎那之後無間,緣觀欲界苦諦之境,所生起之無漏法智忍,稱為苦法智忍;於其無間,所生起之無漏法智,稱為苦法智。〔俱舍論卷二十六、顯揚聖教論卷二〕 p3947"}}<ref>구글 CBETA 검색, "[http://www.google.com/search?q=%22%E8%8B%A6%E6%99%BA%22+%22%E8%8B%A6%E8%AB%A6%E7%8F%BE%E8%A7%80%22+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hl=zh-TW&inlang=zh-TW&domains=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search=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search=www.cbeta.org%2Fresult%2Fnormal&gs_l=heirloom-serp.3...15445.15703.0.17038.2.2.0.0.0.0.1329.1456.0j1j7-1.2.0...0.0...1ac.1.alURzZCN0P0&oq=%22%E8%8B%A6%E6%99%BA%22+%22%E8%8B%A6%E8%AB%A6%E7%8F%BE%E8%A7%80%22+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 苦智 苦諦現觀]". 2013년 4월 29일에 확인.<br>"苦智 苦諦現觀: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4
<br>T41n1821_p0391b23(00)║不受後有是'''苦智'''。廣如彼釋。 ...... 謂若'''苦諦現觀'''邊修。"</ref>
 
[[색계]]{{.cw}}[[무색계]]의 [[상2계]]의 [[견혹]]은 그 모두가 한꺼번에 끊어지기 때문에 [[색계]]의 [[고제현관]]과 [[무색계]]의 [[고제현관]]으로 2가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상2계의 고제현관'이라는 1가지만이 있다. 그리고 [[고지인]](苦智忍) 등의 '''인'''(忍)이라는 [[지혜 (불교)반야|지혜]][慧]가 [[현행]]하는 [[찰나]](刹那)에 그것에 의해 해당 [[번뇌]]가 실제로 끊어지고, 이것이 [[인연|원인]]이 되어 '[[무간]](無間)으로' 즉 '바로 다음 [[찰나]]에' 해당 [[번뇌]]가 끊어진 상태임을 [[결택|확정]][決擇]하는 [[고지]](苦智) 등의 '''지'''(智)라는 [[지혜 (불교)반야|지혜]][慧]가 [[불교 용어 목록/정#증득|결과]]로서 [[현행]]한다. 말하자면, [[반야|지]](智)는 해당 [[번뇌]]로부터 [[해탈]]된 상태 즉 [[벗어난]] 상태에서 해당 [[진리 (불교)|진리]][諦]를 보는 것으로, [[번뇌]]라는 가리개 없이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는 것이므로 [[현관 (불교)|현관]](現觀)이라고 한다. 하지만, [[번뇌]]가 끊어지지 않고서는 이것은 불가능하므로 해당 [[번뇌]]를 실제로 끊는 [[십육심|인]](忍)도 [[현관 (불교)|현관]](現觀)이라고 한다. 따라서, 1찰나의 [[십육심|인]](忍)과 1찰나의 [[반야|지]](智)에 의해 [[현관 (불교)|현관]]이 이루어지므로, [[고제현관]]은 시간의 길이로는 단 2찰나의 아주 짧은 순간이다. 그리고 [[욕계]]의 [[고제현관]]이 있고 [[상2계]]의 [[고제현관]]이 있으므로 [[고제현관]]의 총 시간은 단 '''4찰나'''(四刹那)이다. 이 4찰나를 전통적인 표현으로 '''4심'''(四心)이라고 한다.{{sfn|색건타라 조, 현장 한역|T.1554|loc=제2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8n1554_p0985c24 T28n1554_p0985c24 - T28n1554_p0986a08]. 4제현관(四諦現觀)}}
 
그리고, 이러한 [[십육심|인]](忍)과 [[반야|지]](智)와 같은 [[무간]](無間)의 [[연기 (불교)|인과관계]]를 가리켜 원인이 되는 전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무간인'''(無間因) 또는 '''무간의 원인'''이라고 하고, 결과가 되는 후자를 '''무간과'''(無間果) 또는 '''무간의 결과'''라고 한다.<ref>구글 CBETA 검색, "[http://www.google.com/search?q=%22%E7%84%A1%E9%96%93%E5%9B%A0%22+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hl=zh-TW&inlang=zh-TW&domains=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search=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search=www.cbeta.org%2Fresult%2Fnormal&oq=%22%E7%84%A1%E9%96%93%E5%9B%A0%22+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gs_l=heirloom-serp.3...20573.22370.0.22643.2.2.0.0.0.0.96.185.2.2.0...0.0...1ac.1.8UvF5-XA-8Y 無間因]". 2013년 4월 29일에 확인.</ref><ref>구글 CBETA 검색, "[http://www.google.com/search?q=%22%E7%84%A1%E9%96%93%E6%9E%9C%22+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hl=zh-TW&inlang=zh-TW&domains=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search=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search=www.cbeta.org%2Fresult%2Fnormal&oq=%22%E7%84%A1%E9%96%93%E6%9E%9C%22+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gs_l=heirloom-serp.3...2228.3886.0.4161.2.2.0.0.0.0.107.204.1j1.2.0...0.0...1ac.1.WUjuqew3sl0 無間果]". 2013년 4월 29일에 확인.</ref>
[[집제현관]]{{.cw}}[[멸제현관]]{{.cw}}[[도제현관]]도 [[고제현관]]의 경우와 마찬가지인데,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집제현관'''(集諦現觀)은 [[집제]](集諦)에 대해 [[미혹]]하게 하는 [[번뇌]]를 실제로 [[끊는]] [[지혜 (불교)반야|지혜]]인 '''집지인'''(集智忍)과 그 [[번뇌]]가 끊어진 [[해탈]]의 상태에서 [[집제]]를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고 있는 상태인 '''집지'''(集智)를 통칭한다. [[집제현관]]에는 [[욕계]]의 [[집제현관]]과 {{nowrap|'[[색계]]{{.cw}}[[무색계]]'}}의 [[상2계]](上二界)의 [[집제현관]]의 2가지가 있다. [[욕계]]의 [[집제현관]]에 2찰나, [[상2계]]의 [[집제현관]]에 2찰나가 소요되므로, [[집제현관]]의 총 시간은 '''4찰나'''(四刹那) 즉 '''4심'''(四心)이다.
 
'''멸제현관'''(滅諦現觀)은 [[멸제]](滅諦)에 대해 [[미혹]]하게 하는 [[번뇌]]를 실제로 [[끊는]] [[지혜 (불교)반야|지혜]]인 '''멸지인'''(滅智忍)과 그 [[번뇌]]가 끊어진 [[해탈]]의 상태에서 [[멸제]]를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고 있는 상태인 '''멸지'''(滅智)를 통칭한다. [[집제현관]]에는 [[욕계]]의 [[멸제현관]]과 {{nowrap|'[[색계]]{{.cw}}[[무색계]]'}}의 [[상2계]](上二界)의 [[멸제현관]]의 2가지가 있다. [[욕계]]의 [[멸제현관]]에 2찰나, [[상2계]]의 [[멸제현관]]에 2찰나가 소요되므로, [[멸제현관]]의 총 시간은 '''4찰나'''(四刹那) 즉 '''4심'''(四心)이다.
 
'''도제현관'''(道諦現觀)은 [[멸제]](道諦)에 대해 [[미혹]]하게 하는 [[번뇌]]를 실제로 [[끊는]] [[지혜 (불교)반야|지혜]]인 '''도지인'''(道智忍)과 그 [[번뇌]]가 끊어진 [[해탈]]의 상태에서 [[도제]]를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고 있는 상태인 '''도지'''(道智)를 통칭한다. [[집제현관]]에는 [[욕계]]의 [[도제현관]]과 {{nowrap|'[[색계]]{{.cw}}[[무색계]]'}}의 [[상2계]](上二界)의 [[도제현관]]의 2가지가 있다. [[욕계]]의 [[도제현관]]에 2찰나, [[상2계]]의 [[도제현관]]에 2찰나가 소요되므로, [[도제현관]]의 총 시간은 '''4찰나'''(四刹那) 즉 '''4심'''(四心)이다.
 
이상과 같이 하여, '''4제현관'''(四諦現觀)은 비록 이것이 일어나기 위한 [[7현|예비 과정]]은 아주 긴 시간이 들었을지라도 실제로 이것이 이루어지는 시간은 총 '''16찰나'''(十六刹那)라는 아주 짧은 시간이며, 이를 '''16심'''(十六心)이라고 한다. 또한 [[고제현관]]{{.cw}}[[집제현관]]{{.cw}}[[멸제현관]]{{.cw}}[[도제현관]]의 각각에서 2가지 [[십육심|인]](忍)과 2가지 [[반야|지]](智)가 있으므로, [[4제현관]] 전체로는 8가지의 [[십육심|인]](忍)과 8가지의 [[반야|지]](智)가 있게 되고 이들을 통칭하여 '''8인8지'''(八忍八智) 또는 '''8인8관'''(八忍八觀)이라고 한다. [[부파불교]]의 [[수행론]]에서 [[8인8지]]의 각각에는 별도의 명칭이 부여되어 있으며, [[대승불교]]에서도 그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sfn|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T.1509|loc=제2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5n1509_p0071c13 T25n1509_p0071c13 - T25n1509_p0072a10]. 비치차라나삼반나(鞞侈遮羅那三般那)|ps=<br>"復名「鞞侈遮羅那三般那」,秦言明行具足。 云何名「明行具足」? 宿命、天眼、漏盡,名為三明。 問曰: 神通、明有何等異? 答曰:直知過去宿命事,是名通;知過去因緣行業,是名明。 直知死此生彼,是名通;知行因緣,際會不失,是名明。 直盡結使,不知更生不生,是名通;若知漏盡,更不復生,是名明。 是三明,大阿羅漢、大辟支佛所得。 問曰:若爾者,與佛有何等異? 答曰: 彼雖得三明,明不滿足,佛悉滿足,是為異。 問曰: 云何不滿?云何滿? 答曰: 諸阿羅漢、辟支佛宿命智,知自身及他人,亦不能遍;有阿羅漢知一世,或二世、三世,十、百、千、萬劫,乃至八萬劫,過是以往不能復知,是故不滿。天眼明未來世亦如是。佛一念中生、住、滅時,諸結使分,生時如是,住時如是,滅時如是。苦法忍、苦法智中所斷結使悉覺了。知如是結使解脫,得爾所有為法解脫,得爾所無為法解脫,乃至道比忍見諦道十五心中。諸聲聞、辟支佛所不覺知,時少疾故。如是知過去眾生、因緣、漏盡,未來、現在亦如是。是故名佛「明行具足」。 行名身口業,唯佛身、口業具足;餘皆有失,是名明行具足。"}}{{sfn|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K.549, T.1509|loc=제2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272&startNum=84 84-86 / 2698]. 비치차라나삼반나(鞞侈遮羅那三般那)|ps=<br>"또한 비치차라나삼반나(鞞侈遮羅那三般那)<sup style="color: blue">141)</sup>라고도 하나니, 중국[秦] 말로는 명행구족(明行具足)이라 한다. 어찌하여 명행구족이라 하는가? 숙명(宿命)<sup style="color: blue">142)</sup>과 천안(天眼)<sup style="color: blue">143)</sup>과 누진(漏盡)<sup style="color: blue">144)</sup>을 3명(明)이라 한다.
<br><sup style="color: blue">150)</sup> 견도(見道)의 지위에 들어서 일으키는 무루의 법인과 법지인 8인(忍){{.cw}}8지(智) 가운데 도비지(道比智, mārga-anvaya- jñāna) 이전의 15심을 가리킨다."}}
 
《[[대지도론]]》 제2권에 따르면, [[견도]]의 [[16찰나]]는 아주 짧은 순간이기 때문에 [[완전한 깨달음]]에 도달한 존재인 [[부처]]나 [[여래]]의 [[지혜 (불교)반야|지혜]]가 아니면 [[16찰나]]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한다. 또한, 《[[대지도론]]》 제2권에 따르면, [[여래10호]] 가운데 하나인 [[명행구족]](明行具足) 또는 [[명행족]](明行足)에서의 '[[명신|명]](明: 밝음)'에는 [[견도]]의 [[16찰나]]의 변화 등도 능히 안다는 의미가 들어있다.{{sfn|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T.1509|loc=제2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5n1509_p0071c13 T25n1509_p0071c13 - T25n1509_p0072a10]. 비치차라나삼반나(鞞侈遮羅那三般那)}}{{sfn|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K.549, T.1509|loc=제2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272&startNum=84 84-86 / 2698]. 비치차라나삼반나(鞞侈遮羅那三般那)}}
 
==16심 (8인8지)==
** (1) [[고법지인]](苦法智忍, {{llang|sa|[[:en:duhkhe dharma-jñāna-ksānti|<span style="color: black">duhkhe dharma-jñāna-ksānti</span>]]}})<!--
--><br>{{pad|1.5em}}[[불교 용어 목록#구역|구역]]은 [[고법인]](苦法忍)<!--
--><br>{{pad|1.5em}}[[욕계]]의 [[견고소단]]을 [[끊는]] [[지혜 (불교)반야|지혜]]로, [[고법지]]의 [[십육심#4제현관|무간도]]이다.<!--
 
-->
** (2) [[고법지]](苦法智, {{llang|sa|[[:en:duhkhe dharma-jñāna|<span style="color: black">duhkhe dharma-jñāna</span>]]}})<!--
--><br>{{pad|1.5em}}[[불교 용어 목록#구역|구역]]도 [[고법지]](苦法智)<!--
--><br>{{pad|1.5em}}[[욕계]]의 [[고제]]를 [[견고소단]]의 [[가림]]없이 보는 [[지혜 (불교)반야|지혜]]로, [[고법지인]]의 [[해탈도]]이며, [[불교 용어 목록/경#고지|고지]]의 일종이고 [[불교 용어 목록/ㅂ#법지|법지]]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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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고류지인]](苦類智忍, {{llang|sa|[[:en:duhkhe 'nvaya-jñāna-ksānti|<span style="color: black">duhkhe 'nvaya-jñāna-ksānti</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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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고류지]](苦類智, {{llang|sa|[[:en:duhkhe 'nvaya-jñāna|<span style="color: black">duhkhe 'nvaya-jñāna</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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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제현관]]
** (5) [[집법지인]](集法智忍, {{llang|sa|[[:en:samudaye-dharma-jñāna-ksānti|<span style="color: black">samudaye-dharma-jñāna-ksānti</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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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집법지]](集法智, {{llang|sa|[[:en:samudaye dharma-jñāna|<span style="color: black">samudaye dharma-jñāna</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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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집류지인]](集類智忍, {{llang|sa|[[:en:samudaye 'nvaya-jñāna-ksānti|<span style="color: black">samudaye 'nvaya-jñāna-ksānti</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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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집류지]](集類智, {{llang|sa|[[:en:samudaye 'nvaya-jñāna|<span style="color: black">samudaye 'nvaya-jñāna</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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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제현관]]
** (9) [[멸법지인]](滅法智忍, {{llang|sa|[[:en:nirodhe dharma-jñāna-ksānti|<span style="color: black">nirodhe dharma-jñāna-ksānti</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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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멸법지]](滅法智, {{llang|sa|[[:en:nirodhe dharma-jñāna|<span style="color: black">nirodhe dharma-jñāna</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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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멸류지인]](滅類智忍, {{llang|sa|[[:en:nirodhe 'nvaya-jñāna-ksānti|<span style="color: black">nirodhe 'nvaya-jñāna-ksānti</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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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멸류지]](滅類智, {{llang|sa|[[:en:nirodhe 'nvaya-jñāna|<span style="color: black">nirodhe 'nvaya-jñāna</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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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제현관]]
** (13) [[도법지인]](道法智忍, {{llang|sa|[[:en:mārge dharma-jñāna-ksānti|<span style="color: black">mārge dharma-jñāna-ksānti</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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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도법지]](道法智, {{llang|sa|[[:en:mārge dharma-jñāna|<span style="color: black">mārge dharma-jñāna</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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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도류지인]](道類智忍, {{llang|sa|[[:en:mārge 'nvaya-jñāna-ksānti|<span style="color: black">mārge 'nvaya-jñāna-ksānti</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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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도류지]](道類智, {{llang|sa|[[:en:mārge 'nvaya-jñāna|<span style="color: black">mārge 'nvaya-jñāna</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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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현관의 4심 (2인2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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