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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근본번뇌]](一百十二根本煩惱)에서 [[근본번뇌]](根本煩惱)는 [[수번뇌]](隨煩惱)에 대응되는 낱말이다.
 
불교에서 [[번뇌]]를 나누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근본번뇌]](根本煩惱)와 근본번뇌를 [[따라 일어나는]][隨起] [[수번뇌]](隨煩惱)로 나누는 것이다.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번뇌론]]에 따르면, [[근본번뇌]]로는 [[탐 (근본번뇌)|탐]](貪){{.cw}}[[진 (근본번뇌불교)|진]](瞋){{.cw}}[[만 (불교)|만]](慢){{.cw}}[[무명 (불교)|무명]](無明){{.cw}}[[부정견|악견]](惡見){{.cw}}[[불교 용어 목록/육#의|의]](疑)의 6가지가 있으며, 이들을 통칭하여 [[6근본번뇌]](六根本煩惱) 또는 [[6수면]](六隨眠)이라 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3723&DTITLE=%AE%DA%A5%BB%B7%D0%B4o 根本煩惱]". 2012년 10월 29일에 확인|ps=<br />"根本煩惱:
 梵語 mūla-kleśa。又作本惑、根本惑。略稱作煩惱。與「隨煩惱」對稱。指諸惑之體可分為貪、瞋、癡、慢、見、疑等六種根本之煩惱。其中,見復分為五,稱為五利使;其他之五煩惱則稱為五鈍使。兩者合之,即為十隨眠。此外亦有八十八使或九十八使之分類。反之,枝末煩惱乃從屬於根本煩惱,具有染污心之作用(染污之心所),又稱隨煩惱、隨惑。<br>
 俱舍宗主張枝末煩惱共有十九種,乃大煩惱地法中之放逸、懈怠、不信、昏沉、掉舉(癡除外);大不善地法之無慚、無愧;小煩惱地法之忿、覆、慳、嫉、惱、害、恨、諂、誑、憍;不定地法中之睡眠、惡作等。唯識宗則在十九種中除去不定地法(二),而在大煩惱地法加入失念、散亂、不正知(三);以上共為二十種,稱二十隨煩惱。復次,大煩惱地法又稱大隨煩惱(大隨惑)、大不善地法稱中隨煩惱(中隨惑)、小煩惱地法稱小隨煩惱(小隨惑)。〔俱舍論卷十九、卷二十、成唯識論卷六、瑜伽師地論卷六十六〕(參閱「見惑」2997、「煩惱」5515) p4135"}}{{sfn|곽철환|2003|loc="[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897555&categoryId=2886 근본번뇌(根本煩惱)]". 2012년 10월 29일에 확인|ps=<br>"근본번뇌(根本煩惱):
모든 번뇌의 근본이 되는 탐(貪)·진(瞋)·치(癡)·만(慢)·의(疑)·악견(惡見)을 말함."}}
 
# 먼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번뇌론]]에 따르면, [[근본번뇌]]로는 [[탐 (근본번뇌)|탐]](貪){{.cw}}[[진 (근본번뇌불교)|진]](瞋){{.cw}}[[만 (불교)|만]](慢){{.cw}}[[무명 (불교)|무명]](無明){{.cw}}[[부정견|악견]](惡見){{.cw}}[[불교 용어 목록/육#의|의]](疑)의 6가지가 있으며, 이들을 통칭하여 [[6근본번뇌]](六根本煩惱) 또는 [[6수면]](六隨眠)이라 한다.{{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1b15 T31n1585_p0031b15 - T31n1585_p0031b19]. 번뇌심소(煩惱心所)|ps=<br>"煩惱心所其相云何。頌曰。
  12煩惱謂貪瞋  癡慢疑惡見<br>
論曰。此貪等六性是根本煩惱攝故。得煩惱名。"}}{{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6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305 305 / 583]. 번뇌심소(煩惱心所)|ps=<br>"번뇌심소의 양상은 어떠한가? 게송(『삼십송』의 제12)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br>
 梵語 anuśaya,巴利語 anusaya。為煩惱之異名。煩惱隨逐我人,令入昏昧沈重之狀態;其活動狀態微細難知,與對境及相應之心、心所相互影響而增強(隨增),以其束縛(隨縛)我人,故稱為隨眠。此有貪、瞋、慢、無明(癡)、見(惡見)、疑等六種,稱為六隨眠(六根本煩惱)。其中,貪復分為欲貪與有貪,稱為七隨眠;見分為身、邊執、邪、見取、戒禁取等五見,稱為十隨眠。此外,以此更加細分,則有九十八隨眠。<br>
 關於隨眠之體另有異說,說一切有部認為貪等煩惱即隨眠,屬於心相應之法;大眾部、化地部等認為現起之煩惱稱為纏,另外稱熏成種子之法為隨眠,與心不相應;經部認為煩惱於覺醒活動之位為纏,對此,煩惱為眠伏狀態之種子稱為隨眠,為非心相應亦非不相應。於唯識宗,不承認煩惱即隨眠之說,蓋隨眠為煩惱之習氣,即指種子而言。此煩惱之種子隨逐我人,眠伏潛在於阿賴耶識。〔大毘婆沙論卷五十、俱舍論卷十九、卷二十、發智論卷三、品類足論卷三、成唯識論卷九、瑜伽師地論卷五十九、卷八十九〕 p6351"}}
#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번뇌론]]에 따르면, [[6근본번뇌]] 가운데 [[부정견|악견]]은 [[유신견|유신견]](有身見){{.cw}}[[부정견#변집견|변집견]](邊執見){{.cw}}[[사견|사견]](邪見){{.cw}}[[부정견#견취|견취]](見取){{.cw}}[[부정견#계금취|계금취]](戒禁取)로 세분되는데, 이렇게 세분하면 [[탐 (근본번뇌)|탐]]{{.cw}}[[진 (근본번뇌불교)|진]]{{.cw}}[[만 (불교)|만]]{{.cw}}[[무명 (불교)|무명]]{{.cw}}[[유신견|유신견]]{{.cw}}[[부정견#변집견|변집견]]{{.cw}}[[사견|사견]]{{.cw}}[[부정견#견취|견취]]{{.cw}}[[부정견#계금취|계금취]]{{.cw}}[[불교 용어 목록/육#의|의]](疑)의 10가지 [[근본번뇌]]가 있게 되며, 이들을 통칭하여 [[10근본번뇌]](十根本煩惱)라 하며, [[10수면]](十隨眠){{.cw}}[[10사]](十使){{.cw}}[[10견]](十見) 또는 [[10대혹]](十大惑)이라고도 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5%8D%81%E9%9A%A8%E7%9C%A0&rowno=1 十隨眠(십수면)]". 2013년 3월 17일에 확인|ps=<br>"十隨眠(십수면):
탐(貪)ㆍ진(瞋)ㆍ치(癡)ㆍ만(慢)ㆍ의(疑)ㆍ견(見)에서, 이 견을 나누어 유신견(有身見)ㆍ변집견(邊執見)ㆍ사견(邪見)ㆍ견취견(見取見)ㆍ계금취견(戒禁取見)으로 한 10종의 혹(惑). 중생을 따라 일어나는데, 그 모양이 미세하여 알기 어려우므로 수면이라 함. 근본 번뇌의 다른 이름."}}{{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996&DTITLE=%A4Q%C0H%AFv 十隨眠]". 2013년 3월 17일에 확인|ps=<br>"十隨眠:
 又作十使、十見、十大惑。即十種根本煩惱。貪、瞋、癡、慢、疑、見等六隨眠中,分見隨眠為五見,即有身見、邊執見、邪見、見取見、戒禁取見,合計有十種。其中推求理而性猛利之五種煩惱稱為五利使(有身、邊執、邪、見取、戒禁取),其性遲鈍之五種煩惱稱為五鈍使(貪、瞋、癡、慢、疑)。新譯家則不用五利、五鈍之名稱。〔俱舍論卷十九〕(參閱「五利使」1096、「五鈍使」1164、「見惑」2997、「根本煩惱」4135、「隨眠」6351) p499"}}{{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1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99a26 T29n1558_p0099a26 - T29n1558_p0099b05]. 10수면(十隨眠)|ps=<br>"即上所說六種隨眠。於本論中復分為十。如何成十。頌曰。
<br><sup style="color: blue">21)</sup> 10수면의 교설이 독자적으로 논설되는 곳은 보이지 않으며, 다만 욕계 견도소단(見道所斷)의 10수면으로 논의되고 있다. 『발지론』 권제5(한글대장경176, p. 118)에는 욕계의 성자가 수증하는 수면으로 열 가지를 언급하고 있지만, 이는 98수면 중 욕계 수소단의 10수면을 말하는 것이다.
<br><sup style="color: blue">22)</sup> 여기서 '견(drsti)'이란 먼저 숙고[審慮]한 다음 확인 판단[決度]하는 것을 말한다.(審慮爲先 決度名見) 본론 권제2(p.86) 참조. 5견에 대해서는 본권 후술."}}
# [[10근본번뇌]]를 [[욕계]]{{.cw}}[[색계]]{{.cw}}[[무색계]]의 [[3계]]에 따라 나누면, 단순계산상으로는 30가지가 있어야 하지만, [[진 (근본번뇌불교)|진]](瞋)은 오직 [[욕계]]에만 존재하는 [[번뇌]]이기 때문에, [[욕계]]에는 10가지 근본번뇌가 모두 존재하지만, [[색계]]에는 [[진 (근본번뇌불교)|진]](瞋)을 제외한 9가지 [[근본번뇌]]만이 존재하며, [[무색계]]도 [[색계]]와 마찬가지로 [[진 (근본번뇌불교)|진]](瞋)을 제외한 9가지 [[근본번뇌]]만이 존재한다. 이렇게 볼 때는 3계 전체에 걸쳐 총 28가지의 [[근본번뇌]]가 있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1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99c04 T29n1558_p0099c04]. 진(瞋)의 5부 분별|ps=<br>"色無色界五部各除瞋。"}}{{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loc=제19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762 762 / 1397]. 진(瞋)의 5부 분별|ps=<br>"그리고 색계와 무색계의 5부에는 각기 진(瞋)이 제외되며,<sup style="color: blue">29)</sup>
<br><sup style="color: blue">29)</sup> 그곳에는 진(瞋)수면의 경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니, 이를테면 '진'은 전5식이 감수하는 고수(苦受)에서 수증되는 것인데, 거기에는 고수가 없기 때문에 '진'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그곳에서의 상속은 삼매[定]에 의해 윤택해지기 때문이며, 그곳에는 '진'의 이숙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진'은 그 속성상 불선의 악으로 분류되나 상계의 수면번뇌는 악이 아닌 유부무기, 다시 말해 올바른 지혜의 생기를 방해하는 그릇된 의식일 뿐이기 때문이다.(『현종론』 권제25, 앞의 책, p. 138 참조)"}}{{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1078&DTITLE=%BDQ 瞋]". 2013년 3월 20일에 확인|ps=<br>"瞋:
 梵語 pratigha 或 dvesa,巴利語 patigha 或 dosa 。又作瞋恚、瞋怒、恚、怒。音譯作醍鞞沙。心所(心的作用)之名。為三毒之一。係指對有情(生存之物)怨恨之精神作用。於俱舍宗屬不定地法之一,於唯識宗屬煩惱法之一。據俱舍論卷十六、成唯識論卷六所載,對違背己情之有情生起憎恚,使身心熱惱,不得平安之精神作用,名為瞋。又忿、恨、惱、嫉、害等隨煩惱,皆以瞋之部分為體,是為六根本煩惱(或十隨眠)之一。以其不屬推察尋求之性質(見),作用遲鈍,故為五鈍使之一。與貪、癡兩者,共稱為三毒(三不善根)。亦屬五蓋、十惡之一。<br>
! 번호 !! 수번뇌 !! 견혹{{.cw}}수혹 !! 가유{{.cw}}실유 !! 가유인 경우의 근본번뇌<br>또는<br>실유인 경우의 주요 등류번뇌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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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불교 용어 목록/ㅂ#분|분]](忿) || [[견혹]]{{.cw}}[[수혹]] || [[가유]](假有) || [[진 (근본번뇌불교)|진]](瞋) || {{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3b08 T31n1585_p0033b08 - T31n1585_p0033b12]. 분(忿)|ps=<br>"云何為忿。依對現前不饒益境憤發為性。能障不忿執仗為業。謂懷忿者多發暴惡身表業故。此即瞋恚一分為體。離瞋無別忿相用故。"}}{{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6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325 325 / 583]. 분(忿)|ps=<br>"무엇을 ‘분(忿)심소’<sup style="color: blue">242)</sup>라고 하는가?<sup style="color: blue">243)</sup> 현전의 이롭지 않은 대상을 대함으로써 분발하는 것을 체성으로 삼는다. 분노하지 않음[不忿]을 능히 장애하고 몽둥이를 잡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sup style="color: blue">244)</sup> 분노를 품는 사람은 대부분 포악한 신표업(身表業)을 많이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것은 성냄의 심소의 일부분으로써 자체[體]를 삼는다. 성냄의 심소에서 떠나서는 별도의 분노의 심소의 체상과 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br>무엇을 ‘한(恨)심소’<sup style="color: blue">245)</sup>라 고 하는가? 이전에 분노가 있었기 때문에 악을 품고 버리지 않아서 원한을 맺음을 체성으로 삼는다. 원한을 품지 않음[不恨]을 능히 장애하고 매우 괴롭게 함을 업으로 삼는다. 원한을 맺는 사람은 참을 수 없어서 항상 매우 괴롭기 때문이다. 이것도 역시 진(瞋)심소의 일부분을 자체로 한다. 진심소에서 떠나서는 별도로 한심소의 체상과 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br><sup style="color: blue">242)</sup> 분(忿, krodha)심소는 ‘분노’, ‘노여움’, 즉 자신에게 이익이 없는 대상{{.cw}}경우에 대해 분노하는 심리작용이며, 이로써 포악한 행동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은 진(瞋)심소의 일부분이며 따로 체(體)가 없다.
<br><sup style="color: blue">244)</sup> 분노하기 때문에 몽둥이를 잡아 마음에 거슬리는 사람을 때린다. 이것은 악한 신표업(身表業)이다. 이외에 욕과 악담을 하는 악한 어표업(語表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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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한 (소수번뇌심소)|한]](恨) || [[견혹]]{{.cw}}[[수혹]] || [[가유]](假有) || [[진 (근본번뇌불교)|진]](瞋) || {{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3b12 T31n1585_p0033b12 - T31n1585_p0033b15]. 한(恨)|ps=<br>"云何為恨。由忿為先懷惡不捨結怨為性。能障不恨熱惱為業。謂結恨者不能含忍恒熱惱故。此亦瞋恚一分為體。離瞋無別恨相用故。"}}{{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6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325 325 / 583]. 한(恨)|ps=<br>"무엇을 ‘한(恨)심소’<sup style="color: blue">245)</sup>라고 하는가? 이전에 분노가 있었기 때문에 악을 품고 버리지 않아서 원한을 맺음을 체성으로 삼는다. 원한을 품지 않음[不恨]을 능히 장애하고 매우 괴롭게 함을 업으로 삼는다. 원한을 맺는 사람은 참을 수 없어서 항상 매우 괴롭기 때문이다. 이것도 역시 진(瞋)심소의 일부분을 자체로 한다. 진심소에서 떠나서는 별도로 한심소의 체상과 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br><sup style="color: blue">245)</sup> 한(恨, upanaha)심소는 ‘원한’, 즉 분노하고 원한을 품어서 마음이 열뇌(熱惱)케 되는 작용이다. 이것 역시 진(瞋)심소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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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불교 용어 목록/ㄴ#뇌|뇌]](惱) || [[견혹]]{{.cw}}[[수혹]] || [[가유]](假有) || [[진 (근본번뇌불교)|진]](瞋) || {{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3b22 T31n1585_p0033b22 - T31n1585_p0033b26]. 뇌(惱)|ps=<br>"云何為惱。忿恨為先追觸暴熱佷戾為性。能障不惱蛆螫為業。謂追往惡觸現違緣心便佷戾。多發囂暴凶鄙麤言蛆螫他故。此亦瞋恚一分為體。離瞋無別惱相用故。"}}{{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6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327 327 / 583]. 뇌(惱)|ps=<br>"무엇을 ‘뇌(惱)심소’<sup style="color: blue">250)</sup>라고 하는가? 먼저 분(忿){{.cw}}한(恨) 심소가 있었고 좇아서 사납고 맹렬하게 다투고 어그러지는 것을 체성으로 삼는다. 고뇌하지 않음[不惱]을 능히 장애하여, 타인에게 지네가 쏘는 것처럼 함을 업으로 삼는다. 이전의 악을 좇고 현재의 거슬리는 연[違緣]에 접촉하여, 마음이 문득 다투고 어그러져서 대부분 사납고 흉하고 비루한 구체적인 말을 하여, 타인을 마치 지네가 쏘듯이 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역시 진(瞋)심소의 일부분을 자체로 삼는다. 진심소에서 떠나서 별도로 뇌심소의 체상과 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br><sup style="color: blue">250)</sup> 뇌(惱, pradāsa)심소는 ‘열뇌(熱惱)’, 즉 과거에 분하게 여긴 일을 돌이켜 생각하거나, 현재 일이 마음에 맞지 않아 괴로워하는 심리작용이다. 불편한 심기로 조악(粗惡)한 말로 타인을 씹게 된다. 진(瞋)심소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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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sup style="color: blue">257)</sup> 교(憍, mada)심소는 ‘방자함’, ‘교만’, 즉 자신이 지닌 우월한 특성(미모ㆍ혈통ㆍ학식 등)에 도취되어 교만해지는 심리작용으로서, 이에 특별 대접을 받으려고 한다. 탐(貪)심소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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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해 (소수번뇌심소)|해]](害) || [[견혹]]{{.cw}}[[수혹]] || [[가유]](假有) || [[진 (근본번뇌불교)|진]](瞋) || {{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3c13 T31n1585_p0033c13 - T31n1585_p0033c16]. 해(害)|ps=<br>"云何為害。於諸有情心無悲愍損惱為性。能障不害逼惱為業。謂有害者逼惱他故。此亦瞋恚一分為體。離瞋無別害相用故。瞋害別相准善應說。"}}{{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6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329 329 / 583]. 해(害)|ps=<br>"무엇을 ‘해(害)심소’<sup style="color: blue">255)</sup>라 고 하는가? 모든 유정에 대해서 마음에 불쌍히 여기지 않고 손해를 끼치고 괴롭히는 것을 체성으로 삼는다. 해롭게 하지 않음[不害]을 능히 장애하여 핍박함을 업으로 삼는다. 해롭게 하는 사람은 남을 핍박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역시 진(瞋)심소의 일부분을 자체로 삼는다. 진심소에서 떠나서는, 별도로 해(害)심소의 체상과 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진(瞋){{.cw}}해(害) 심소의 개별적인 모습은 선심소에 견주어서 말해야 한다.<sup style="color: blue">256)</sup>
<br><sup style="color: blue">255)</sup> 해(害, vihiṃsā)심소는 ‘해침’, 즉 모든 유정에게 연민의 정을 갖지 못하고, 손해를 입히며 괴롭히는 심리작용이다. 진(瞋)심소의 일부분이다.
<br><sup style="color: blue">256)</sup> 진(瞋)심소는 열한 가지 선심소 중에서 무진(無瞋)심소를 장애하므로, 바로 자(慈)를 장애한다. 해(害)심소는 선의 심소 중에서 불해(不害)심소를 장애하므로, 바로 비(悲)를 장애한다. 또한 진(瞋)심소는 자주 남의 목숨을 괴롭히고 끊어 놓으며, 해(害)심소는 오직 남을 괴롭히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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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질 (소수번뇌심소)|질]](嫉) || [[견혹]]{{.cw}}[[수혹]] || [[가유]](假有) || [[진 (근본번뇌불교)|진]](瞋) || {{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3b26 T31n1585_p0033b26 - T31n1585_p0033c01]. 질(嫉)|ps=<br>"云何為嫉。徇自名利不耐他榮妒忌為性。能障不嫉憂慼為業。謂嫉妒者聞見他榮深懷憂慼不安隱故。此亦瞋恚一分為體。離瞋無別嫉相用故。"}}{{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6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327 327 / 583]. 질(嫉)|ps=<br>"무엇을 ‘질(嫉)심소’<sup style="color: blue">251)</sup>라고 하는가? 자신의 명예와 이익을 지나치게 구하여, 남의 영화를 참지 못하고 시기함을 체성으로 삼는다. 질투하지 않음[不嫉]을 능히 장애하여 근심함을 업으로 삼는다. 질투하는 사람은 남의 영화를 보고 듣고서 깊이 근심을 품어 안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역시 진(瞋)심소의 일부분을 자체로 삼는다. 진심소에서 떠나서 별도로 진심소의 체상과 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br><sup style="color: blue">251)</sup> 질(嫉, īrṣyā)심소는 ‘질투’, 즉 자신의 이익과 명예를 앞세워 다른 사람의 영화를 질투하는 심리작용이다. 진(瞋)심소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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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sup style="color: blue">284)</sup> 해태(懈怠, kausīdya)심소는 ‘게으름’의 심리로서 근(勤)심소의 반대이다. 선을 닦지 않고 악을 방지하지 않는다. 당장은 안락하지만 결국 자신을 망치게 된다. 성불을 향한 수행을 장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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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불교 용어 목록/ㅂ#방일|방일]](放逸) || [[견혹]]{{.cw}}[[수혹]] || [[가유]](假有) || [[해태 (수번뇌심소)|해태]](懈怠){{.cw}}[[탐 (근본번뇌)|탐]](貪){{.cw}}[[진 (근본번뇌불교)|진]](瞋){{.cw}}[[치 (근본번뇌)|치]](癡) || {{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4b17 T31n1585_p0034b17 - T31n1585_p0034b22]. 방일(放逸)|ps=<br>"云何放逸。於染淨品不能防修縱蕩為性。障不放逸增惡損善所依為業。謂由懈怠及貪瞋癡不能防修染淨品法。總名放逸。非別有體。雖慢疑等亦有此能。而方彼四勢用微劣障三善根遍策法故。推究此相如不放逸。"}}{{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6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335 335-336 / 583]. 방일(放逸)|ps=<br>"무엇이 ‘방일(放逸)심소’<sup style="color: blue">285)</sup>인가? 잡염품을 방지할 수 없거나 청정품을 닦을 수 없고 방탕하게 흐르는 것을 체성으로 삼는다. 불방일을 장애하여 악을 증장하고 선법을 훼손하는 것의 의지처가 됨을 업으로 삼는다. 해태{{.cw}}탐{{.cw}}진{{.cw}}치 심소 때문에 잡염품을 방지하거나 청정품의 법을 닦을 수 없는 것을 총체적으로 방일이라고 이름하고, 별도로 자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만(慢){{.cw}}의(疑) 심소 등도 역시 이런 작용이 있지만, 그 네 가지<sup style="color: blue">286)</sup>에 비해서 세력이 미약하고 세 가지 선근<sup style="color: blue">287)</sup>과 정진[遍策]의 법을 장애하기 때문이다. 이것의 인식활동을 추정하는 것은 불방일 심소와 같다.
<br><sup style="color: blue">285)</sup> 방일(放逸, pramāda)심소는 흐트러진 심리로서 선행을 하고 악행을 방지할 것을 마음에 두지 않고 방탕하며 함부로 행동하려는 심리이다. 이것은 해태{{.cw}}탐{{.cw}}진{{.cw}}치 심소의 일부분으로서 따로 체(體)가 없다.
<br><sup style="color: blue">286)</sup> 해태{{.cw}}탐{{.cw}}진{{.cw}}치 심소를 가리킨다.
<br><sup style="color: blue">310)</sup> 혜(慧)와 어리석음[癡]의 심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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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불교 용어 목록/ㅅ#산란|산란]](散亂) || [[견혹]]{{.cw}}[[수혹]] || [[가유]]{{.cw}}[[실유]] || [[호법]]의 견해는 실유라는 것<br>[[탐 (근본번뇌)|탐]](貪){{.cw}}[[진 (근본번뇌불교)|진]](瞋){{.cw}}[[치 (근본번뇌)|치]](癡)<br>[[치 (근본번뇌)|치]](癡) || {{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4b28 T31n1585_p0034b28 - T31n1585_p0034c14]. 산란(散亂)|ps=<br>"云何散亂。於諸所緣令心流蕩為性。能障正定惡慧所依為業。謂散亂者發惡慧故。有義散亂癡一分攝。瑜伽說此是癡分故。有義散亂貪瞋癡攝。集論等說是三分故。說癡分者遍染心故。謂貪瞋癡令心流蕩勝餘法故說為散亂。有義散亂別有自體。說三分者是彼等流。如無慚等非即彼攝。隨他相說名世俗有。散亂別相謂即躁擾。令俱生法皆流蕩故。若離彼三無別自體。不應別說障三摩地。掉舉散亂二用何別。彼令易解此令易緣。雖一剎那解緣無易。而於相續有易義故。染污心時由掉亂力常應念念易解易緣。或由念等力所制伏如繫猿猴。有暫時住故。掉與亂俱遍染心。"}}{{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6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337 337-338 / 583]. 산란(散亂)|ps=<br>"무엇이 ‘산란심소’<sup style="color: blue">295)</sup>인가? 모든 인식대상에 대해서 심왕을 방탕하게 흐르게 함을 체성으로 삼는다. 능히 바른 정(定)심소를 장애하여 악혜(惡慧)의 의지처가 됨을 업으로 삼는다. 산란한 사람은 악혜(惡慧)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br>다음과 같은 견해가 있다.<sup style="color: blue">296)</sup> 산란은 치심소의 일부분에 포함된다. 『유가사지론』에서 이것이 치심소의 부분이라고 말하기<sup style="color: blue">297)</sup> 때문이다.
<br>다음과 같은 견해가 있다.<sup style="color: blue">298)</sup> 산란은 탐{{.cw}}진{{.cw}}치 심소에 포함된다. 『집론』 등에서 이것이 세 가지의 일부분이라고 말하기<sup style="color: blue">299)</sup> 때문이다. 치심소의 일부분이라고만 말한 것은 잡염심에 두루하기 때문이다.<sup style="color: blue">300)</sup> 탐{{.cw}}진{{.cw}}치 심소가 심왕을 방탕하게 흐르게 하는 것이 다른 법<sup style="color: blue">301)</sup>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산란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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