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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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9결|불교 용어 목록/지#질|l2=질(嫉)}}
 
'''질결'''(嫉結)은 [[불교 용어 목록/ㅇ#애결|애결]](愛結){{.cw}}[[불교 용어 목록/ㅇ#에결|에결]](恚結){{.cw}}[[불교 용어 목록/ㅁ#만결|만결]](慢結){{.cw}}[[불교 용어 목록/무#무명결|무명결]](無明結){{.cw}}[[불교 용어 목록#견결|견결]](見結){{.cw}}[[취결 (9결)|취결]](取結){{.cw}}[[불교 용어 목록/구#구결|의결]](疑結){{.cw}}[[질결불교 (9결)용어 목록/지#질결|질결]](嫉結){{.cw}}[[불교 용어 목록#간결|간결]](慳結)의 [[9결]](九結) 가운데 하나이다.
 
《[[아비달마품류족론]]》 제1권에 따르면,
:[[질결불교 (9결)용어 목록/지#질결|질결]]은 '''심투기'''(心妒忌) 즉 '''질투'''(嫉妬)와 '''시기'''(猜忌)의 [[마음작용]]이다.{{sfn|세우 조, 현장 한역|T.1542|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6n1542_p0693b26 T26n1542_p0693b26]. 질결(嫉結)|ps=<br>"嫉結云何。謂心妒忌。"}}{{sfn|세우 조, 현장 한역|T.1542|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6n1542_p0693b26 T26n1542_p0693b26]. 질결(嫉結)|ps=<br>"嫉結云何。謂心妒忌。"}}
 
《[[대승아비달마집론]]》 제4권과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제6권에 따르면,
:[[질결불교 (9결)용어 목록/지#질결|질결]]은 '''이양'''(利養), 즉 자신을 이익되게 하고 보양시키는 것, 즉 자신의 이익과 이득{{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42612/%E5%88%A9%E9%A4%8A 利養]". 2013년 5월 11일에 확인|ps=<br>"利養: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br>解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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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解釋:
lābha, lābha-satkāra; āmiṣa, jñātra, pūjana, pūjā, bhoga, lābha-lobha*, satkāra-lābha.
<br>頁數: P 277-279"}}에 대해 [[탐착]](耽著: 꽉 들러붙어 떠나지 못함)하여 다른 사람의 영예(榮譽){{.cw}}영광(榮光){{.cw}}명예(名譽) 또는 번영(繁榮)을 참지 못하고 '''심투'''(心妒) 즉 '''질투하는 마음''' 즉 '''질투의 마음작용'''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마음 (불교)|마음]]이 [[질결불교 (9결)용어 목록/지#질결|질결]] 즉 [[질투의 마음작용]]에 의해 [[계 (불교)|묶이게]][所繫] 되면 [[이양]](利養: 자신의 이익과 이득)을 [[애착]]하고 중히 여기고 [[교법]][法]과 [[법도]][法]를 존중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이양]](利養: 자신의 이익과 이득)을 중히 여기기 때문에 [[삼성 (불교)#선·불선·무기|불선]]을 널리 행하고 갖가지 [[삼성 (불교)#선·불선·무기|선]]을 행하지 않게 된다. [[삼성 (불교)#선·불선·무기|불선]]은 행하고 [[삼성 (불교)#선·불선·무기|선]]은 행하지 않기 때문에 [[미래세]]의 [[고 (불교)|고]](苦)를 [[불러들이고]] 그 [[고 (불교)|고]](苦)와 [[상응|상응]]하게 된다.{{sfn|무착 조, 현장 한역|T.1605|loc=제4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5_p0677a06 T31n1605_p0677a06 - T31n1605_p0677a09]. 질결(嫉結)|ps=<br>"嫉結者。謂耽著利養不耐他榮發起心妒。嫉結所繫故。愛重利養不尊敬法。重利養故。廣行不善不行諸善。由此能招未來世苦。與苦相應。"}}{{sfn|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2, T.1605|loc=제4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4&startNum=77 77 / 159]. 질결(嫉結)|ps=<br>"질결이란 이로움에 탐닉해서 다른 사람의 호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질투하는 것을 가리킨다. 질결에 계류되는 까닭에 자신의 이익을 아끼고 중히 여겨서 법을 존중하지 않게 된다. 이로움을 중히 여기는 까닭에 불선법을 널리 행하고 갖가지 선법을 행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서 미래세의 고를 초래하여 마침내 고와 상응하게 되는 것이다."}}{{sfn|안혜 조, 현장 한역|T.1606|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6_p0723c23 T31n1606_p0723c23 - T31n1606_p0723c26]. 질결(嫉結)|ps=<br>"嫉結者。謂耽著利養不耐他榮發起心妒。嫉結所繫故愛重利養不尊敬法。重利養故廣行不善不行諸善。由此能招未來世苦與苦相應。"}}{{sfn|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6, T.1605|loc=제6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5&startNum=152 152 / 388]. 질결(嫉結)|ps=<br>"‘질결(嫉結)’이란 이로움에 탐닉해서 다른 사람의 호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질투하는 것을 가리킨다.
<br>[釋] 질결에 얽매이는 까닭에 자신의 이익을 아끼고 중히 여겨서 법을 존중하지 않게 된다. 이로움을 중히 여기는 까닭에 불선법을 널리 행하고, 갖가지 선법을 행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서 미래세의 고를 초래하여 마침내 고와 상응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