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촉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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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解釋:
<br>大毗婆沙論一百四十九卷四頁云:云何無明觸?答:染污觸。即一切煩惱隨煩惱相應觸。
<br>二解 品類足論三卷三頁云:無明觸云何?謂染污觸。"}} 그리고 [[무루촉]]도 [[염오촉]]도 아닌 [[촉 (대지법불교)|촉]], 즉 [[출세간]]의 [[촉 (대지법불교)|촉]]이 아니면서 [[번뇌]]에 [[염오|오염]]되지 않은 [[촉 (대지법불교)|촉]]을 '''비명비무명촉'''(非明非無明觸)이라고 하며 이것은 '''불염오유루촉'''(不染污有漏觸: [[염오|오염]]되지 않은, [[세간]]의 [[촉 (마음작용)|촉]])을 뜻한다.{{sfn|세우 조, 현장 한역|T.1542|loc=제3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6n1542_p0700b28 T26n1542_p0700b28 - T26n1542_p0700b29]. 비명비무명촉(非明非無明觸)|ps=<br>"觸云何。謂染污觸。非明非無明觸云何。謂不染污有漏觸。"}}{{sfn|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K.949, T.1542|loc=제3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328&startNum=48 48 / 448]. 비명비무명촉(非明非無明觸)|ps=<br>"비명비무명촉(非明非無明觸)은 무엇인가?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유루(有漏)의 접촉이다."}}{{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120374/%E9%9D%9E%E6%98%8E%E9%9D%9E%E7%84%A1%E6%98%8E%E8%A7%B8 非明非無明觸]". 2013년 5월 20일에 확인|ps=<br>"非明非無明觸: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br>解釋: naivavidyā-nāvidyā-saṃsparś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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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2권에 따르면,
:[[촉 (대지법불교)|촉]](觸)은 [[촉 (대지법불교)|촉]](觸: 3화합){{.cw}}[[등촉]](等觸: 평등한 3화합){{.cw}}[[촉성]](觸性: 3화합의 성질){{.cw}}[[등촉성]](等觸性: 평등한 3화합의 성질){{.cw}}[[불교 용어 목록/ㅊ#촉|이촉]](已觸: 과거의 3화합){{.cw}}[[촉류]](觸類: 3화합의 등류)를 통칭한다.{{sfn|세우 조, 현장 한역|T.1542|loc=제2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6n1542_p0699c11 T26n1542_p0699c11 - T26n1542_p0699c12]. 촉(觸)|ps=<br>"觸云何。謂觸等觸觸性等觸性。已觸觸類。是名為觸。"}}{{sfn|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K.949, T.1542|loc=제2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328&startNum=42 42 / 448]. 촉(觸)|ps=<br>"촉(觸)은 무엇인가? 접촉[觸]이고 평등한 접촉[等觸]이며 접촉하는 성품[觸性]이요 이미 지나간 접촉[已觸]이며 접촉의 종류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촉’이라 한다."}} 한편, 엄격히 말하자면, [[설일체유부]]와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인 [[3화생촉설]]에 따르면, [[3화합]](三和合)과 [[촉 (대지법불교)|촉]](觸)은 서로 별개의 [[법 (불교)|법]]이다. 이러한 사항을 염두에 둔 상태에서, 설명상의 편의를 위해 일반적으로 종종 [[촉 (대지법불교)|촉]](觸)을 [[3화합]] 또는 [[3사화합]]이라고 한다.
 
===안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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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촉(耳觸)·비촉(鼻觸)·설촉(舌觸)·신촉(身觸)·의촉(意觸)도 또한 그러하다."}}
 
: '''안촉'''(眼觸)은 [[안근|안근]][眼]과 [[색경 (불교)|색경]][色]을 [[연 (불교)|연]](緣: 원인 또는 간접적 원인)으로 하여 [[육식|안식]](眼識)이 [[생겨날]] 때의 [[안근|안근]]{{.cw}}[[색경 (불교)|색경]]{{.cw}}[[육식|안식]]의 [[3화합]](三和合)으로 '''인한''' [[촉 (대지법불교)|촉]][三和合故觸]이다. 즉, [[3화합]]에 의해 [[생겨나는]] [[시각적]] [[불교 용어 목록/선#성질|성질]]의 [[촉 (대지법불교)|촉]]의 [[마음작용]]이다.
 
: 이 때 [[안근|안근]]이 [[안촉]]의 [[증상]](增上) 즉 [[소의]](所依)가 되고 [[색경 (불교)|색경]]이 [[안촉]]의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소연]](所緣)이 된다.
 
: [[안근|안근]]에 의해 [[심의식#식: 요별|인식]][識]되는 [[색경 (불교)|색경]]에 대한[於眼所識色] 모든 [[촉 (대지법불교)|촉]](觸: 3화합){{.cw}}[[등촉]](等觸: 평등한 3화합){{.cw}}[[촉성]](觸性: 3화합의 성질){{.cw}}[[등촉성]](等觸性: 평등한 3화합의 성질){{.cw}}[[불교 용어 목록/ㅊ#촉|이촉]](已觸: 과거의 3화합){{.cw}}[[촉류]](觸類: 3화합의 등류)를 통칭하여 [[불교 용어 목록/ㅇ#안촉|안촉]](眼觸)이라 이름한다.
 
===이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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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촉(耳觸)·비촉(鼻觸)·설촉(舌觸)·신촉(身觸)·의촉(意觸)도 또한 그러하다."}}
 
: '''이촉'''(耳觸)은 [[오근과 육근#이근|이근]][耳]과 [[오경 (불교)#성경|성경]][聲]을 [[연 (불교)|연]](緣: 원인 또는 간접적 원인)으로 하여 [[육식|이식]](耳識)이 [[생겨날]] 때의 [[오근과 육근#이근|이근]]{{.cw}}[[오경 (불교)#성경|성경]]{{.cw}}[[육식|이식]]의 [[3화합]](三和合)으로 '''인한''' [[촉 (대지법불교)|촉]][三和合故觸]이다. 즉, [[3화합]]에 의해 [[생겨나는]] [[청각적]] [[불교 용어 목록/선#성질|성질]]의 [[촉 (대지법불교)|촉]]의 [[마음작용]]이다.
 
: 이 때 [[오근과 육근#이근|이근]]이 [[이촉]]의 [[증상]](增上) 즉 [[소의]](所依)가 되고 [[오경 (불교)#성경|성경]]이 [[이촉]]의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소연]](所緣)이 된다.
 
: [[오근과 육근#이근|이근]]에 의해 [[심의식#식: 요별|인식]][識]되는 [[오경 (불교)#성경|성경]]에 대한[於耳所識聲] 모든 [[촉 (대지법불교)|촉]](觸: 3화합){{.cw}}[[등촉]](等觸: 평등한 3화합){{.cw}}[[촉성]](觸性: 3화합의 성질){{.cw}}[[등촉성]](等觸性: 평등한 3화합의 성질){{.cw}}[[불교 용어 목록/ㅊ#촉|이촉]](已觸: 과거의 3화합){{.cw}}[[촉류]](觸類: 3화합의 등류)를 통칭하여 [[불교 용어 목록/이#이촉|이촉]](耳觸)이라 이름한다.
 
===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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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촉(耳觸)·비촉(鼻觸)·설촉(舌觸)·신촉(身觸)·의촉(意觸)도 또한 그러하다."}}
 
: '''비촉'''(鼻觸)은 [[오근과 육근#비근|비근]][鼻]과 [[향경 (6경)|향경]][香]을 [[연 (불교)|연]](緣: 원인 또는 간접적 원인)으로 하여 [[육식|비식]](鼻識)이 [[생겨날]] 때의 [[오근과 육근#비근|비근]]{{.cw}}[[향경 (6경)|향경]]{{.cw}}[[육식|비식]]의 [[3화합]](三和合)으로 '''인한''' [[촉 (대지법불교)|촉]][三和合故觸]이다. 즉, [[3화합]]에 의해 [[생겨나는]] [[후각적]] [[불교 용어 목록/선#성질|성질]]의 [[촉 (대지법불교)|촉]]의 [[마음작용]]이다.
 
: 이 때 [[오근과 육근#비근|비근]]이 [[비촉]]의 [[증상]](增上) 즉 [[소의]](所依)가 되고 [[향경 (6경)|향경]]이 [[비촉]]의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소연]](所緣)이 된다.
 
: [[오근과 육근#비근|비근]]에 의해 [[심의식#식: 요별|인식]][識]되는 [[향경 (6경)|향경]]에 대한[於鼻所識香] 모든 [[촉 (대지법불교)|촉]](觸: 3화합){{.cw}}[[등촉]](等觸: 평등한 3화합){{.cw}}[[촉성]](觸性: 3화합의 성질){{.cw}}[[등촉성]](等觸性: 평등한 3화합의 성질){{.cw}}[[불교 용어 목록/ㅊ#촉|이촉]](已觸: 과거의 3화합){{.cw}}[[촉류]](觸類: 3화합의 등류)를 통칭하여 [[불교 용어 목록/불#비촉|비촉]](鼻觸)이라 이름한다.
 
===설촉===
392번째 줄:
<br>이촉(耳觸)·비촉(鼻觸)·설촉(舌觸)·신촉(身觸)·의촉(意觸)도 또한 그러하다."}}
 
: '''설촉'''(舌觸)은 [[오근과 육근#설근|설근]][舌]과 [[오경 (불교)#미경|미경]][味]을 [[연 (불교)|연]](緣: 원인 또는 간접적 원인)으로 하여 [[육식|설식]](舌識)이 [[생겨날]] 때의 [[오근과 육근#설근|설근]]{{.cw}}[[오경 (불교)#미경|미경]]{{.cw}}[[육식|설식]]의 [[3화합]](三和合)으로 '''인한''' [[촉 (대지법불교)|촉]][三和合故觸]이다. 즉, [[3화합]]에 의해 [[생겨나는]] [[미각적]] [[불교 용어 목록/선#성질|성질]]의 [[촉 (대지법불교)|촉]]의 [[마음작용]]이다.
 
: 이 때 [[오근과 육근#설근|설근]]이 [[설촉]]의 [[증상]](增上) 즉 [[소의]](所依)가 되고 [[오경 (불교)#미경|미경]]이 [[설촉]]의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소연]](所緣)이 된다.
 
: [[오근과 육근#설근|설근]]에 의해 [[심의식#식: 요별|인식]][識]되는 [[오경 (불교)#미경|미경]]에 대한[於舌所識味] 모든 [[촉 (대지법불교)|촉]](觸: 3화합){{.cw}}[[등촉]](等觸: 평등한 3화합){{.cw}}[[촉성]](觸性: 3화합의 성질){{.cw}}[[등촉성]](等觸性: 평등한 3화합의 성질){{.cw}}[[불교 용어 목록/ㅊ#촉|이촉]](已觸: 과거의 3화합){{.cw}}[[촉류]](觸類: 3화합의 등류)를 통칭하여 [[불교 용어 목록/선#설촉|설촉]](舌觸)이라 이름한다.
 
===신촉===
403번째 줄:
<br>이촉(耳觸)·비촉(鼻觸)·설촉(舌觸)·신촉(身觸)·의촉(意觸)도 또한 그러하다."}}
 
: '''신촉'''(身觸)은 [[오근과 육근#신근|신근]][身]과 [[촉경 (6경)|촉경]][觸]을 [[연 (불교)|연]](緣: 원인 또는 간접적 원인)으로 하여 [[육식|신식]](身識)이 [[생겨날]] 때의 [[오근과 육근#신근|신근]]{{.cw}}[[촉경 (6경)|촉경]]{{.cw}}[[육식|신식]]의 [[3화합]](三和合)으로 '''인한''' [[촉 (대지법불교)|촉]][三和合故觸]이다. 즉, [[3화합]]에 의해 [[생겨나는]] [[촉각적]] [[불교 용어 목록/선#성질|성질]]의 [[촉 (대지법불교)|촉]]의 [[마음작용]]이다.
 
: 이 때 [[오근과 육근#신근|신근]]이 [[신촉]]의 [[증상]](增上) 즉 [[소의]](所依)가 되고 [[촉경 (6경)|촉경]]이 [[신촉]]의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소연]](所緣)이 된다.
 
: [[오근과 육근#신근|신근]]에 의해 [[심의식#식: 요별|인식]][識]되는 [[촉경 (6경)|촉경]]에 대한[於身所識觸] 모든 [[촉 (대지법불교)|촉]](觸: 3화합){{.cw}}[[등촉]](等觸: 평등한 3화합){{.cw}}[[촉성]](觸性: 3화합의 성질){{.cw}}[[등촉성]](等觸性: 평등한 3화합의 성질){{.cw}}[[불교 용어 목록/ㅊ#촉|이촉]](已觸: 과거의 3화합){{.cw}}[[촉류]](觸類: 3화합의 등류)를 통칭하여 [[불교 용어 목록/시#신촉|신촉]](身觸)이라 이름한다.
 
===의촉===
414번째 줄:
<br>이촉(耳觸)·비촉(鼻觸)·설촉(舌觸)·신촉(身觸)·의촉(意觸)도 또한 그러하다."}}
 
: '''의촉'''(意觸)은 [[의근|의근]][意]과 [[법계 (불교)|법경]][法]을 [[연 (불교)|연]](緣: 원인 또는 간접적 원인)으로 하여 [[육식|의식]](意識)이 [[생겨날]] 때의 [[의근|의근]]{{.cw}}[[법계 (불교)|법경]]{{.cw}}[[육식|의식]]의 [[3화합]](三和合)으로 '''인한''' [[촉 (대지법불교)|촉]][三和合故觸]이다. 즉, [[3화합]]에 의해 [[생겨나는]] [[정신적]] [[불교 용어 목록/선#성질|성질]]의 [[촉 (대지법불교)|촉]]의 [[마음작용]]이다.
 
: 이 때 [[의근|의근]]이 [[의촉]]의 [[증상]](增上) 즉 [[소의]](所依)가 되고 [[법계 (불교)|법경]]이 [[의촉]]의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소연]](所緣)이 된다.
 
: [[의근|의근]]에 의해 [[심의식#식: 요별|인식]][識]되는 [[법계 (불교)|법경]]에 대한[於意所識法] 모든 [[촉 (대지법불교)|촉]](觸: 3화합){{.cw}}[[등촉]](等觸: 평등한 3화합){{.cw}}[[촉성]](觸性: 3화합의 성질){{.cw}}[[등촉성]](等觸性: 평등한 3화합의 성질){{.cw}}[[불교 용어 목록/ㅊ#촉|이촉]](已觸: 과거의 3화합){{.cw}}[[촉류]](觸類: 3화합의 등류)를 통칭하여 [[불교 용어 목록/육#의촉|의촉]](意觸)이라 이름한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