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ㅊ):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잘못된 넘겨주기 삭제를 위한 링크 정리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잘못된 넘겨주기 삭제를 위한 링크 정리
526번째 줄:
2. '''취상'''(取相)은 취상(取像)의 다른 말이다.
 
3. '''취상'''(取相)은 [[6종산란]](六種散亂) 가운데 [[추중산란]](麤重散亂)의 3가지 단계인 [[집수]](執受){{.cw}}[[간잡]](間雜){{.cw}}[[취상 (육종산란#추중산란)|취상]](取相) 가운데 마지막의 [[취상 (육종산란#추중산란)|취상]]을 말한다.{{sfn|무착 조, 현장 한역|T.1605|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5_p0665b12 T31n1605_p0665b12 - T31n1605_p0665b15]. 추중산란(麤重散亂)|ps=<br>"云何麤重散亂。謂依我我所執。及我慢品麤重力故。修善法時於已生起所有諸受起我我所。及與我慢執受間雜取相。"}}{{sfn|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2, T.1605|loc=제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4&startNum=16 16 / 159]. 추중산란(麤重散亂)|ps=<br>"어떠한 것이 추중산란입니까?
<br>아와 아소의 집착에 의지하는 것 및 아만품(我慢品)의 추중(麤重)하는 세력에 기인하는 때문이니, 선법을 닦는 때에 이미 생겨난 일체의 수온에서 일어나는 아ㆍ아소 및 아만에서 간간이 잡되게 집수(執受)하여 그 모양을 취하는 것이다."}}{{sfn|안혜 조, 현장 한역|T.1606|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6_p0699b24 T31n1606_p0699b24 - T31n1606_p0699c02]. 추중산란(麤重散亂)|ps=<br>"麤重散亂者。依我我所執及我慢品麤重力故。修善法時於已生起所有諸受。起我我所及與我慢。執受間雜取相。謂由我執等麤重力故於已生起樂等受中。或執為我。或執我所。或起我慢。由此所修善品永不清淨。執受者。謂初執著。間雜者。從此已後由此間雜諸心相續。取相者。謂即於此受數執異相。"}}{{sfn|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6, T.1605|loc=제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5&startNum=30 30 / 388]. 추중산란(麤重散亂)|ps=<br>"어떠한 것이 ‘추중산란’입니까?
<br>아 와 아소의 집착에 의지하는 것 및 아만품(我慢品)의 거칠고 무거운[麤重] 세력에 기인하기 때문이니, 선법을 닦는 때에 이미 생겨난 일체의 수온에서 일어나는 아와 아소 및 아만에서 간간이 잡되게 집수(執受)하여 그 모양을 취하는 것이다. 아집 따위의 거칠고 무거운 힘에 연유하는 까닭에 이미 생겨난 낙(樂) 따위의 수 가운데에서 혹 이것을 ‘아’라고 집착하거나 또는 ‘아소’라고 집착하거나 또는 아만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같은 것에 연유해서 닦게 되면 선품이 영원히 청정해지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