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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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은, [[3계의 무지]](無知)는 [[3계]]에 대한 [[무명 (불교)|무지]](無知)가 아니다. 즉 [[욕계]]{{.cw}}[[색계]]{{.cw}}[[무색계]]에 대한 [[무명 (불교)|무지]](無知)가 아니며, 각각의 [[계 (불교)|계]]에서의 어떤 [[불교 용어 목록/지#진리|진리]] 또는 [[법 (불교)|법]]에 대한 [[무명 (불교)|무지]](無知)를 말하며, 이 [[무명 (불교)|무지]](無知) 가운데는 [[3계]]에 대한 [[무명 (불교)|무지]](無知)도 포함된다.
 
《[[대승아비달마집론]]》에 따르면, [[3계무지]](三界無知) 즉 [[3계의 무지]](無知)는 [[무명 (불교)|무명]](無明) 즉 [[무명 (번뇌심소불교)|치]](癡)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이다.{{sfn|무착 조, 현장 한역|T.1605|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5_p0664b27 T31n1605_p0664b27 - T31n1605_p0664b29]. 무명(無明)|ps=<br>"何等無明。謂三界無知為體。於諸法中邪決定疑雜生起所依為業。"}}{{sfn|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2, T.1605|loc=제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4&startNum=11 11 / 159]. 무명(無明)|ps=<br>"어떠한 것이 무명(無明)심소법입니까?
<br>삼계의 무지(無知)가 그 바탕이다. 제법(諸法) 가운데 삿된 결정을 내리거나 어지럽게 의심을 내는 것에 의지해서 업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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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은, [[3계의 무지]](無智)는 [[3계]]에 대한 [[무명 (불교)|무지]](無智)가 아니다. 즉 [[욕계]]{{.cw}}[[색계]]{{.cw}}[[무색계]]에 대한 [[무명 (불교)|무지]](無智)가 아니며, 각각의 [[계 (불교)|계]]에서의 어떤 [[불교 용어 목록/지#진리|진리]] 또는 [[법 (불교)|법]]에 대한 [[무명 (불교)|무지]](無智)를 말하며, 이 [[무명 (불교)|무지]](無智) 가운데는 [[3계]]에 대한 [[무명 (불교)|무지]](無智)도 포함된다.
 
《[[아비달마품류족론]]》《[[대승아비달마잡집론]]》《[[대승오온론]]》《[[대승광오온론]]》에 따르면, [[3계무지]](三界無智) 즉 [[3계의 무지]](無智)는 [[무명 (불교)|무명]](無明) 즉 [[무명 (번뇌심소불교)|치]](癡)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이다.{{sfn|세우 조, 현장 한역|T.1542|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6n1542_p0693b15 T26n1542_p0693b15 - T26n1542_p0693b16]. 무명결(無明結)|ps=<br>"無明結云何。謂三界無智。"}}{{sfn|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K.949, T.1542|loc=제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328&startNum=7 7 / 448]. 무명결(無明結)|ps=<br>"무명결(無明結)이란 무엇인가? 3계(界)에서 지혜가 없는 것[無智]이다."}}{{sfn|안혜 조, 현장 한역|T.1606|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6_p0698a06 T31n1606_p0698a06 - T31n1606_p0698a09]. 무명(無明)|ps=<br>"無明者。謂三界無智為體。於諸法中邪決定疑雜染生起所依為業。邪決定者。謂顛倒智。疑者猶豫。雜染生起者。謂貪等煩惱現行。彼所依者。謂由愚癡起諸煩惱。"}}{{sfn|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6, T.1605|loc=제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5&startNum=21 21 / 388]. 무명(無明)|ps=<br>"어떠한 것이 무명(無明)심소법입니까?
<br>삼계(三界)의 무지(無知)가 그 바탕이다. 제법(諸法) 가운데 삿된 결정을 내리거나 의심을 어지럽게 일으키는 것에 의지해서 업을 이루게 된다.
<br>‘삿된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란 전도된 지혜를 말하고 ‘의심’이란 머뭇거리는 것이고, ‘잡념이 생겨난다는 것’이란 탐 따위의 번뇌가 현행(現行)한다는 것이다. ‘의지해서’란 어리석음[愚癡]에 연유해서 여러 번뇌가 일어나는 것이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612|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2_p0849a19 T31n1612_p0849a19 - T31n1612_p0849a20]. 무명(無明)|ps=<br>"云何無明。謂於業果及諦寶中無智為性。此復二種。所謂俱生分別所起。"}}{{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K.618, T.1612|loc=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71&startNum=5 5 / 12]. 무명(無明)|ps=<br>"어떤 것이 무명(無明)인가. 업과 과보와 진리와 보배에 대해 지혜가 없는 것을 자성으로 삼는 것이다. 이것에 다시 두 종류가 있으니, 구생(俱生)으로 일어난 것과 분별(分別)로 일어난 것이다."}}{{sfn|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T.1613|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3_p0852c15 T31n1613_p0852c15 - T31n1613_p0852c21]. 무명(無明)|ps=<br>"云何無明。謂於業果諦寶。無智為性。此有二種。一者俱生。二者分別。又欲界貪瞋。及以無明。為三不善根。謂貪不善根。瞋不善根。癡不善根。此復俱生。不俱生。分別所起。俱生者。謂禽獸等。不俱生者。謂貪相應等。分別者。謂諸見相應與虛妄決定。疑煩惱所依為業。"}}{{sfn|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K.619, T.1613|loc=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72&startNum=10 10-11 / 24]. 무명(無明)|ps=<br>"무엇을 무명(無明)이라고 하는가?